sentiments

[BOOK 2005] 2.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고 내일 죽을 것처럼 살아라.

창천(蒼天) 2005. 1. 27. 19:54


멋진 제목이지? --a

유대인의 지혜라고 하면 생각나는 탈무드의 내용들을 바탕으로 서술된 .

탈무드는 너무 방대하니까 안의 금과옥조만 간단히 보기 위해서 읽을 만한 책이 아닐까?

어느 처세책이나 나오는 내용들의 나열이란 생각

한가지 읽으며 들었던 생각은 유대인만큼이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우리나라에는 아쉽게도 탈무드 같은 선조들의 생각, 금언, 조언들을 실은 책이 없다는 안타까움

명심보감은 분명 우리 것이 아님에 더욱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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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란 은그릇과 마찬가지여서 닦기를 게을리하면 흐려지고 만다.

Forgive others often, yourself never.

(타인은 자주 용서하되 자신은 결코 용서하지 말라.)

Every word is vain that is not completed by deed.

(행동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일은 모두 헛되다.)

습성이란 사람이 자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어릴 적이나 청춘기에 시간이 지나는 것이 길게 느껴지는 것은 언제나 새로운 사실과 만남으로써 자극이 심하기 때문이다.

중년이 지나면서 일년이 빨리 지나가 버리는 것처럼 여겨지는 것은 너무도 많은 습성이 쌓여 버렸기 때문이다.

-토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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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중간에 있는 내용인디... 이것도 저작권 침해인가?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