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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김제동의 '사람이 사람에게'

창천(蒼天) 2009. 10. 15. 15:19



지금 시대의 마이크는 갈대밭이다.

국민은 계몽과 협박의 대상이 아니라 희망을 줘서 꾸준히 함께 살아가야 할 대상입니다.
상식적이지 않을 때가 가장 웃긴 겁니다. 그래서 요즘 웃을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고대로 부터 전해 내려오는 직선적인 상식들,
다시 말해 우리 조상들이 몇백년을 살아오면서 꾸준히 '이건 맞다'고 했던 것들을 제외하고는 싹 다 바꿔야 합니다.

창문으로 관조하면 유머는 없습니다.

내 나라 내 땅에서 영어를 잘 하는 것이 자랑이 될 수는 있겠지만 영어를 못한다고 해서 수치가 되어서는 안된다.





상식이 통하는 나라.
이 나라가 언제쯤 그런... '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