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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창천(蒼天)
2003. 5. 12. 08:55
책을 가지는 것은
돈이 아니라 책에 대한 열정,
다시 말해서 책 속의 길에 대한 갈구여야 할 것이다.
그래서 때로 좋은 책은 돈으로 살 것이 아니라
그 옛날처럼 수백 리 수천 리를 찾아가서
경건한 마음으로 필사하는 그 정성으로
구하게 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 이수태의 ≪어른 되기의 어려움≫ 중에서-
-------------------------------------------------------
맞는 말이긴 하다.
예전엔 인쇄기술이 발달하지 않았으니 책이 있어도 쉽게 구할 수 없었을거다.
좋은 책이 있다면, 꼭 보고 싶은 책이 있다면 그 책이 있는 사람에게서 필사하는 노력을 하지 않고서는 그 책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했을거다.
하지만.. 지금은... 훨씬 쉽다.
물론 금전적인 지불이 필요하긴 하지만... 예전처럼 힘든 노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기에...
예전이 좋은 점도 분명히 있다.
필사를 하면서... 그동안에 그 책에 대해 더욱 심도있게 읽을 수도, 공부할 수도 있다는...
그러나.. 다시 생각해도.. 현재의 편안함이 더욱 좋은 것은 역시나 나의 나태함때문이 아닌가 한다.
마지막으로... 변함이 없는 것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책 속에는 새로운 길, 새로운 지식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책은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이 아닌가 한다. ^^;
돈이 아니라 책에 대한 열정,
다시 말해서 책 속의 길에 대한 갈구여야 할 것이다.
그래서 때로 좋은 책은 돈으로 살 것이 아니라
그 옛날처럼 수백 리 수천 리를 찾아가서
경건한 마음으로 필사하는 그 정성으로
구하게 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 이수태의 ≪어른 되기의 어려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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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긴 하다.
예전엔 인쇄기술이 발달하지 않았으니 책이 있어도 쉽게 구할 수 없었을거다.
좋은 책이 있다면, 꼭 보고 싶은 책이 있다면 그 책이 있는 사람에게서 필사하는 노력을 하지 않고서는 그 책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했을거다.
하지만.. 지금은... 훨씬 쉽다.
물론 금전적인 지불이 필요하긴 하지만... 예전처럼 힘든 노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기에...
예전이 좋은 점도 분명히 있다.
필사를 하면서... 그동안에 그 책에 대해 더욱 심도있게 읽을 수도, 공부할 수도 있다는...
그러나.. 다시 생각해도.. 현재의 편안함이 더욱 좋은 것은 역시나 나의 나태함때문이 아닌가 한다.
마지막으로... 변함이 없는 것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책 속에는 새로운 길, 새로운 지식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책은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이 아닌가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