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timents
[MOVIE] 젠틀맨 리그
창천(蒼天)
2003. 8. 5. 13:24
여러 소설 속의 7명의 주인공들을 하나의 영화에서 만난다.
거기다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까지...
세계를 공포에 떨게하는 '팬텀'에 대항하기 위한 7명의 젠틀맨 리그..
그들의 모험을 기대하시길...
재미있음.. ^^;
▒ 캐릭터 각각에 대한 설명과 배역 설명
1. 마스터 헌터 ‘알란’의 역할과 능력!
- ‘젠틀맨리그’의 리더로서 팀의 총 전략기획자
- 다양한 경험을 통한 리더쉽, 강력한 전투력 및 사격술, 전략 구성능력 갖춤.
각기다른 능력을 가진 7인의 영웅,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그들을 규합하여 ‘젠틀맨리그’를 결성하는 팀의 리더인 마스터 헌터 ‘알란’. 한때 여왕 치하의 대영제국을 위해 충성했던 그는 무수한 적과 싸워온 위대한 헌터이자 능숙한 모험가이며 무적의 전사이기도 하다. 오랜 경험으로부터 나온 다양한 지식과 정확한 판단력 등을 통해 젠틀맨리그를 이끌어 나간다. 넘치는 자신감과 냉정함을 고루 갖춘 그는 혈기왕성한 젊은 스파이 ‘톰’에게 아버지 같은 존재가 된다.
2. 마스터 헌터 ‘알란’의 태생!
- ‘H.라이더 헤거드’의 <솔로몬 왕의 보물>
영국 모험소설의 대표작이라 할만한 라이더 헤거드의 소설 <솔로몬 왕의 보물>은 <인디아나 존스>나 <툼레이더>같은 여러 모험영화의 원작스토리로도 유명하다. 소설 속 ‘알란 쿼터메인’은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솔로몬 왕의 동굴을 찾아 알려지지 않은 비밀의 땅 아프리카를 돌며 다양한 모험을 펼치는 캐릭터이다.
3. 마스터 헌터 ‘알란’역의 배우!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쌓아온 안정되고 능숙한 연기, 변함없이 지니고 있는 남성적 매력과 그에 더해진 카리스마까지. 이제 숀 코네리는 그저 단순한 영화배우가 아니라, 하나의 고유명사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 <젠틀맨리그>에서는 오랜만에 카리스마 가득한 그만의 강렬한 액션연기를 볼 수 있다.
1. 뱀파이어 ‘미나’의 역할과 능력은?
- ‘젠틀맨리그’의 홍일점으로 멤버들의 결성을 돕는 활력소
- 흡혈귀로의 변신능력, 초고속 공간 이동능력, 단숨에 남성들을 제압하는 섹시파워
‘젠틀맨리그’의 유일한 여성 멤버인 뱀파이어 ‘미나’. 불사신 ‘도리안’, 스파이 ‘톰’등 리그의 여러 멤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도발적 매력의 소유자이다. 그 누구도 여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았던 빅토리아 시대에 ‘화학자’로서의 지적면모까지 갖춘 인물. 드라큘라 백작의 잔인한 피가 흐르고 있는 그녀는 불굴의 의지와 노력으로 엄청난 파괴력과 초고속 공간 이동능력 등 마스터 뱀파이어로서의 최고능력을 거머쥐었다. 불사신 ‘도리안’과는 한때 연인사이 이기도…
2. 뱀파이어 ‘미나’의 탄생배경은?
- ‘브람스토커’의<드라큘라>
수많은 버전의 영화를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작품 <드라큘라>. 영화 속 ‘미나 하커’는 영국의 괴기소설가로 유명한 브람스토커 원작의 <드라큘라>에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소설 속에서 ‘미나’는 명석한 두뇌와 용기를 가진 인물. 과학자 ‘반헬싱’과 함께 뱀파이어를 제거하려던 그녀는 드라큘라 백작의 송곳니에 찔린 후 뱀파이어의 저주에 휘말려 든다.
3. 뱀파이어 ‘미나’ 역할의 ‘페타 윌슨’은?
우리나라에도 방영된 바 있는 TV시리즈 <니키타>에서 여주인공 '니키타'역할로 우리에게 알려진 배우.
<젠틀맨리그>의 유일한 여주인공인 매혹적 뱀파이어 ‘미나’는 여러 여배우들이 탐내던 역할로, 원래 프랑스 최고의 여배우 ‘모니카 벨루치’가 내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결국 지적이고 매력적인 뱀파이어 ‘미나’로 최종 낙점된 것은 ‘페타 윌슨’. 그녀는 <젠틀맨리그>의 뱀파이어 ‘미나'를 위험하고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해 냈다.
1. 스파이 ‘톰’은 누구인가?
- 영국의 정세파악을 위해 미국에서 파견된 스파이
- 뛰어난 미국식 사격술, 그리고 젊은 열정과 용기
미국 미시시피 강가에서의 조용하고 평온한 생활에 지루함을 느낀 ‘톰’. 흥분과 스릴이 넘치는 삶을 꿈꾸며 세계여행에 나섰던 그는 결국 국제스파이가 되어 ‘젠틀맨리그’에 합류한다. 마스터헌터 '알란'을 아버지처럼 여기고 따를 뿐 아니라 그에게서 단 한방으로 적중시키는 영국식 사격술을 전수받기도 한다. 항상 젊은 혈기가 넘치는 ‘톰’은 ‘젠틀맨리그’의 임무를 수행해 나가며 점점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한다.
2. 스파이 ‘톰’이 어디서 왔는가?
-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의 모험>
영화 속 스파이 ‘톰'은, 재치와 유머, 날카로운 사회풍자가 담긴 작품을 주로 선보였던 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의 모험> 주인공 캐릭터. 사랑스런 악동 ‘톰 소여’가 대자연의 숲과 강을 배경으로 벌이는 기상천외한 장난과 모험을 다룬 소설이다. 공상적이고 활발한 ‘톰 소여’는 항상 더 넓은 세상, 미지의 세계로의 모험을 꿈꾸는 인물.
3. 스파이 ‘톰’은 쉐인 웨스트!
지난해 미국 10대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은 청춘영화 <워크 투 리멤버>의 주연을 맡으며 우리에게 알려진 ‘쉐인 웨스트’. 선한 이미지와 반항적인 눈빛을 동시에 지닌 그는 섹시한 보이스톤으로도 유명하다. 78년생으로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두세편의 작품으로 배우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은 신예스타. <젠틀맨리그>에서는 넘치는 열정과 무모할 정도의 용기를 지닌 미국청년 스파이 ‘톰'을 매력 넘치게 연기한다.
1. 불사신 ‘도리안’에 대하여…
- 수려한 외모, 수백발의 총에도 끄덕 없는 영원한 생명력
결코 늙지 않고, 죽지 않고 싶다는 인간의 욕망. 그 욕망과 자신의 영혼을 맞바꾼 불사신 '도리안'. 그를 대신해서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 그의 초상화는 끔찍한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 수많은 여자를 만나온 그이지만, 한때 연인이었던 뱀파이어 '미나'를 잊지못해 그녀를 따라 ‘젠틀맨리그’에 합류했다.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악한 의식과 절대 죽지 않는다는 신체적 능력은 그를 파괴적인 살인마로 만들었지만, 이제는 모든것을 되돌리고 싶은 불사신 ‘도리안’. ‘젠틀맨리그’의 임무를 성공시키고 그 자신도 구할 수 있을까?
2. 불사신 ‘도리안’의 태생…
- '오스카 와일드'의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아일랜드의 소설가이자 극작가로 유명한 '오스카 와일드'의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은 영국 세기말 문학의 대표적 소설. 절세의 미모를 가진 ‘도리안 그레이’는 쾌락주의에 심취, 관능적이고 퇴폐적인 생활을 한다. 아름다움과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초상화에 '추함'과 '늙음'을 새기지만, 결국은 그 초상화를 칼로 찢고 추악한 모습으로 죽게 된다.
3. 불사신 ‘도리안’을 맡은 배우… ‘스튜어트 타운젠트’
작년 한해 <퀸 오브 뱀파이어>와 <트랩트>에서의 연기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진 스튜어트 타운젠트. 잘생긴 얼굴에 대한 자신감과 사악하기 때문에 더욱더 매혹적인 분위기의 불사신 ‘도리안'을 자신만의 매력적 외모와 연기력으로 소화해냈다.
1. 투명인간 ‘로드니’의 능력과 역할
- 투명인간이라는 잇점을 이용한 상대의 정보 및 물건훔치기
- 탁월한 유머감각과 다양한 절도기술로 ‘젠틀맨리그’의 분위기 업그레이드
스스로를 런던의 '신사도둑'이라 칭하는 투명인간 '로드니'. 최고의 도둑이 되기위해 투명인간의 혈청을 훔쳤다가 평생을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살아야만 하는 운명에 처했다.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선 얼굴에 새하얀 파우더를 발라주어야만 하는 처지. 하지만 언제나 타고난 유머감각으로 ‘젠틀맨리그’의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캐릭터. 소심하고 겁많은 그이지만, 배신자로 의심을 받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멤버들에 대한 의리를 지키는데… 투명인간으로서의 능력 뿐만 아니라 도둑으로서도 최고의 기술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2. 투명인간 ‘로드니’의 태생배경
- 'H.G. 웰즈'의 <투명인간>
<투명인간>은 풍부한 과학적 지식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타임머신>, <우주전쟁>등의 작품을 발표했던 '허버트 조지 웰즈(H.G. 웰즈)'의 SF소설. 투명인간이 되는 약품을 발명한 사나이가 그를 이용해 사람들을 괴롭히며 온갖 악행을 저지른다. 하지만 궁지에 몰린 그는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3. 투명인간 ‘로드니’가 된 배우 ‘토니 큐란‘
지난해 개봉한 <블레이드 2>에 출연하며 우리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배우. 투명인간을 연기한 덕에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지만 토니 큐란은 투명인간인 ‘로드니'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표현했다.
1. 캡틴 ‘네모’는 누구인가?
- ‘젠틀맨리그’ 기술의 핵심이자 '노틸러스호'의 캡틴
- 과학자로서의 뛰어난 발명능력, 각종 무술의 유단자
‘젠틀맨리그’의 임무를 성공시켜 조국 인도의 국민들이 영국의 가혹한 속박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 캡틴 '네모'. 과학자이자 발명가이며, 세계를 누비는 탐험가다. 자신과 닮아 빠르고 우아한 해저요새인 잠수함 '노틸러스호'와 세상에 하나뿐인 ‘캡틴카’를 발명했고 엄청난 파워의 놀라운 무기와 발명품을 다수 지니고 있다. 또한 전세계를 항해하며 위대한 투사들로부터 비밀 전투기술을 습득했으며, 동서양 각종 무술의 유단자이다. 변함없는 충성을 맹세하는 부하들을 거느린 '네모'. 그는 젠틀맨리그를 이끌어가는 기술의 핵심에 서 있다.
2. 캡틴 ‘네모’는 어디에서 왔는가?
- '쥘 베른'의 <해저 2만리>
이 소설은 <15소년 표류기>, <80일간의 세계일주>등의 모험소설로 유명한 ‘쥘 베른’의 작품으로, '근대 공상과학소설의 효시'로 불리운다. 소설 속, 아나로스 박사 일행은 바다에 출몰한다는 정체 불명의 거대 괴물을 처치하려 바다로 나섰다가 결국 사고로 그 괴물에 탑승하게 된다. 그 괴물이란 다름아닌 '노틸러스호'. 캡틴 ‘네모’가 이들과 함께 자신의 잠수함 '노틸러스호'를 타고 해저 대모험을 펼치는 것이 <해저 2만리>의 이야기. 캡틴 ‘네모’는 육지를 버리고 바다로 도피했으며, 자유와 바다를 사랑하지만 내면엔 알수 없는 분노를 간직하고 있는 인물이다.
3. 캡틴 ‘네모’는 ‘나세루딘 샤’
인도 영화의 상징적 배우로 통하는 나세루딘 샤. 자신의 극장을 운영하며 연극 연출에도 재능을 보이는 그는 1984년 로 베니스영화제에서 최우수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인도의 국민배우이다.
1. 야수 ‘지킬앤하이드’는?
- 제어할 수 없는 공격력 소유, 힘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 가능
- ‘지킬’ 과 ‘하이드’라는 두 자아 속에서 고뇌함
인간에게 내재된 선과 악을 연구하던 '지킬'박사. 그리고 자신을 실험대상으로 했던 그에게서 탄생한 야수 '하이드'. 자신조차 제어하지 못하는 '지킬앤하이드'의 상상을 초월하는 동물적인 파괴력은 ‘젠틀맨리그’에 필수 비밀병기로 작용한다. ‘젠틀맨리그’가 위기에 빠질때마다 ‘하이드’로 변신, 힘으로 가능한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든든한 버팀목 ‘지킬앤하이드’. 하지만 선한 본성을 갖고있는 소심하고 억제된 ‘지킬’은 이런 상황을 벗어나고 싶다. 반면 분신으로서의 ‘하이드’는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어두운 욕망에 의해 움직이는 억제할 수 없는 야수이다.
2. 야수 ‘지킬앤하이드’의 태생은?
-'로버트 스티븐슨'의 <지킬박사와 하이드>
<보물섬>의 작가로 유명한 '로버트 스티븐슨'의 <지킬박사와 하이드>. 인간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이중적 본능에 관해 다룬 수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지킬’박사는 인간이 가진 선과 악의 본능을 분리시키는 약품을 개발, 자신의 또다른 자아 ‘하이드’를 만들어 낸다. 하지만 ‘지킬’박사는 결국 강력하고 잔인한 ‘하이드’를 더 이상 통제할 수 없게 된다.
3. 야수 ‘지킬앤하이드’가 된 ‘제이슨 플레밍
'지킬'과 '하이드'라는 상반된 두 역할을 일관성 있게 보여준 제이슨 플레밍. <프롬 헬>에 조니 뎁, 헤더 그레이엄과 함께 출연했으며, 가이 리치 감독의 두 작품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스내치>에서는 개성적 조연으로 영화를 빛냈다.
거기다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까지...
세계를 공포에 떨게하는 '팬텀'에 대항하기 위한 7명의 젠틀맨 리그..
그들의 모험을 기대하시길...
재미있음.. ^^;
▒ 캐릭터 각각에 대한 설명과 배역 설명
1. 마스터 헌터 ‘알란’의 역할과 능력!
- ‘젠틀맨리그’의 리더로서 팀의 총 전략기획자
- 다양한 경험을 통한 리더쉽, 강력한 전투력 및 사격술, 전략 구성능력 갖춤.
각기다른 능력을 가진 7인의 영웅,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그들을 규합하여 ‘젠틀맨리그’를 결성하는 팀의 리더인 마스터 헌터 ‘알란’. 한때 여왕 치하의 대영제국을 위해 충성했던 그는 무수한 적과 싸워온 위대한 헌터이자 능숙한 모험가이며 무적의 전사이기도 하다. 오랜 경험으로부터 나온 다양한 지식과 정확한 판단력 등을 통해 젠틀맨리그를 이끌어 나간다. 넘치는 자신감과 냉정함을 고루 갖춘 그는 혈기왕성한 젊은 스파이 ‘톰’에게 아버지 같은 존재가 된다.
2. 마스터 헌터 ‘알란’의 태생!
- ‘H.라이더 헤거드’의 <솔로몬 왕의 보물>
영국 모험소설의 대표작이라 할만한 라이더 헤거드의 소설 <솔로몬 왕의 보물>은 <인디아나 존스>나 <툼레이더>같은 여러 모험영화의 원작스토리로도 유명하다. 소설 속 ‘알란 쿼터메인’은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솔로몬 왕의 동굴을 찾아 알려지지 않은 비밀의 땅 아프리카를 돌며 다양한 모험을 펼치는 캐릭터이다.
3. 마스터 헌터 ‘알란’역의 배우!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쌓아온 안정되고 능숙한 연기, 변함없이 지니고 있는 남성적 매력과 그에 더해진 카리스마까지. 이제 숀 코네리는 그저 단순한 영화배우가 아니라, 하나의 고유명사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 <젠틀맨리그>에서는 오랜만에 카리스마 가득한 그만의 강렬한 액션연기를 볼 수 있다.
1. 뱀파이어 ‘미나’의 역할과 능력은?
- ‘젠틀맨리그’의 홍일점으로 멤버들의 결성을 돕는 활력소
- 흡혈귀로의 변신능력, 초고속 공간 이동능력, 단숨에 남성들을 제압하는 섹시파워
‘젠틀맨리그’의 유일한 여성 멤버인 뱀파이어 ‘미나’. 불사신 ‘도리안’, 스파이 ‘톰’등 리그의 여러 멤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도발적 매력의 소유자이다. 그 누구도 여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았던 빅토리아 시대에 ‘화학자’로서의 지적면모까지 갖춘 인물. 드라큘라 백작의 잔인한 피가 흐르고 있는 그녀는 불굴의 의지와 노력으로 엄청난 파괴력과 초고속 공간 이동능력 등 마스터 뱀파이어로서의 최고능력을 거머쥐었다. 불사신 ‘도리안’과는 한때 연인사이 이기도…
2. 뱀파이어 ‘미나’의 탄생배경은?
- ‘브람스토커’의<드라큘라>
수많은 버전의 영화를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작품 <드라큘라>. 영화 속 ‘미나 하커’는 영국의 괴기소설가로 유명한 브람스토커 원작의 <드라큘라>에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소설 속에서 ‘미나’는 명석한 두뇌와 용기를 가진 인물. 과학자 ‘반헬싱’과 함께 뱀파이어를 제거하려던 그녀는 드라큘라 백작의 송곳니에 찔린 후 뱀파이어의 저주에 휘말려 든다.
3. 뱀파이어 ‘미나’ 역할의 ‘페타 윌슨’은?
우리나라에도 방영된 바 있는 TV시리즈 <니키타>에서 여주인공 '니키타'역할로 우리에게 알려진 배우.
<젠틀맨리그>의 유일한 여주인공인 매혹적 뱀파이어 ‘미나’는 여러 여배우들이 탐내던 역할로, 원래 프랑스 최고의 여배우 ‘모니카 벨루치’가 내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결국 지적이고 매력적인 뱀파이어 ‘미나’로 최종 낙점된 것은 ‘페타 윌슨’. 그녀는 <젠틀맨리그>의 뱀파이어 ‘미나'를 위험하고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해 냈다.
1. 스파이 ‘톰’은 누구인가?
- 영국의 정세파악을 위해 미국에서 파견된 스파이
- 뛰어난 미국식 사격술, 그리고 젊은 열정과 용기
미국 미시시피 강가에서의 조용하고 평온한 생활에 지루함을 느낀 ‘톰’. 흥분과 스릴이 넘치는 삶을 꿈꾸며 세계여행에 나섰던 그는 결국 국제스파이가 되어 ‘젠틀맨리그’에 합류한다. 마스터헌터 '알란'을 아버지처럼 여기고 따를 뿐 아니라 그에게서 단 한방으로 적중시키는 영국식 사격술을 전수받기도 한다. 항상 젊은 혈기가 넘치는 ‘톰’은 ‘젠틀맨리그’의 임무를 수행해 나가며 점점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한다.
2. 스파이 ‘톰’이 어디서 왔는가?
-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의 모험>
영화 속 스파이 ‘톰'은, 재치와 유머, 날카로운 사회풍자가 담긴 작품을 주로 선보였던 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의 모험> 주인공 캐릭터. 사랑스런 악동 ‘톰 소여’가 대자연의 숲과 강을 배경으로 벌이는 기상천외한 장난과 모험을 다룬 소설이다. 공상적이고 활발한 ‘톰 소여’는 항상 더 넓은 세상, 미지의 세계로의 모험을 꿈꾸는 인물.
3. 스파이 ‘톰’은 쉐인 웨스트!
지난해 미국 10대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은 청춘영화 <워크 투 리멤버>의 주연을 맡으며 우리에게 알려진 ‘쉐인 웨스트’. 선한 이미지와 반항적인 눈빛을 동시에 지닌 그는 섹시한 보이스톤으로도 유명하다. 78년생으로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두세편의 작품으로 배우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은 신예스타. <젠틀맨리그>에서는 넘치는 열정과 무모할 정도의 용기를 지닌 미국청년 스파이 ‘톰'을 매력 넘치게 연기한다.
1. 불사신 ‘도리안’에 대하여…
- 수려한 외모, 수백발의 총에도 끄덕 없는 영원한 생명력
결코 늙지 않고, 죽지 않고 싶다는 인간의 욕망. 그 욕망과 자신의 영혼을 맞바꾼 불사신 '도리안'. 그를 대신해서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 그의 초상화는 끔찍한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 수많은 여자를 만나온 그이지만, 한때 연인이었던 뱀파이어 '미나'를 잊지못해 그녀를 따라 ‘젠틀맨리그’에 합류했다.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악한 의식과 절대 죽지 않는다는 신체적 능력은 그를 파괴적인 살인마로 만들었지만, 이제는 모든것을 되돌리고 싶은 불사신 ‘도리안’. ‘젠틀맨리그’의 임무를 성공시키고 그 자신도 구할 수 있을까?
2. 불사신 ‘도리안’의 태생…
- '오스카 와일드'의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아일랜드의 소설가이자 극작가로 유명한 '오스카 와일드'의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은 영국 세기말 문학의 대표적 소설. 절세의 미모를 가진 ‘도리안 그레이’는 쾌락주의에 심취, 관능적이고 퇴폐적인 생활을 한다. 아름다움과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초상화에 '추함'과 '늙음'을 새기지만, 결국은 그 초상화를 칼로 찢고 추악한 모습으로 죽게 된다.
3. 불사신 ‘도리안’을 맡은 배우… ‘스튜어트 타운젠트’
작년 한해 <퀸 오브 뱀파이어>와 <트랩트>에서의 연기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진 스튜어트 타운젠트. 잘생긴 얼굴에 대한 자신감과 사악하기 때문에 더욱더 매혹적인 분위기의 불사신 ‘도리안'을 자신만의 매력적 외모와 연기력으로 소화해냈다.
1. 투명인간 ‘로드니’의 능력과 역할
- 투명인간이라는 잇점을 이용한 상대의 정보 및 물건훔치기
- 탁월한 유머감각과 다양한 절도기술로 ‘젠틀맨리그’의 분위기 업그레이드
스스로를 런던의 '신사도둑'이라 칭하는 투명인간 '로드니'. 최고의 도둑이 되기위해 투명인간의 혈청을 훔쳤다가 평생을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살아야만 하는 운명에 처했다.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선 얼굴에 새하얀 파우더를 발라주어야만 하는 처지. 하지만 언제나 타고난 유머감각으로 ‘젠틀맨리그’의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캐릭터. 소심하고 겁많은 그이지만, 배신자로 의심을 받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멤버들에 대한 의리를 지키는데… 투명인간으로서의 능력 뿐만 아니라 도둑으로서도 최고의 기술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2. 투명인간 ‘로드니’의 태생배경
- 'H.G. 웰즈'의 <투명인간>
<투명인간>은 풍부한 과학적 지식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타임머신>, <우주전쟁>등의 작품을 발표했던 '허버트 조지 웰즈(H.G. 웰즈)'의 SF소설. 투명인간이 되는 약품을 발명한 사나이가 그를 이용해 사람들을 괴롭히며 온갖 악행을 저지른다. 하지만 궁지에 몰린 그는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3. 투명인간 ‘로드니’가 된 배우 ‘토니 큐란‘
지난해 개봉한 <블레이드 2>에 출연하며 우리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배우. 투명인간을 연기한 덕에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지만 토니 큐란은 투명인간인 ‘로드니'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표현했다.
1. 캡틴 ‘네모’는 누구인가?
- ‘젠틀맨리그’ 기술의 핵심이자 '노틸러스호'의 캡틴
- 과학자로서의 뛰어난 발명능력, 각종 무술의 유단자
‘젠틀맨리그’의 임무를 성공시켜 조국 인도의 국민들이 영국의 가혹한 속박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 캡틴 '네모'. 과학자이자 발명가이며, 세계를 누비는 탐험가다. 자신과 닮아 빠르고 우아한 해저요새인 잠수함 '노틸러스호'와 세상에 하나뿐인 ‘캡틴카’를 발명했고 엄청난 파워의 놀라운 무기와 발명품을 다수 지니고 있다. 또한 전세계를 항해하며 위대한 투사들로부터 비밀 전투기술을 습득했으며, 동서양 각종 무술의 유단자이다. 변함없는 충성을 맹세하는 부하들을 거느린 '네모'. 그는 젠틀맨리그를 이끌어가는 기술의 핵심에 서 있다.
2. 캡틴 ‘네모’는 어디에서 왔는가?
- '쥘 베른'의 <해저 2만리>
이 소설은 <15소년 표류기>, <80일간의 세계일주>등의 모험소설로 유명한 ‘쥘 베른’의 작품으로, '근대 공상과학소설의 효시'로 불리운다. 소설 속, 아나로스 박사 일행은 바다에 출몰한다는 정체 불명의 거대 괴물을 처치하려 바다로 나섰다가 결국 사고로 그 괴물에 탑승하게 된다. 그 괴물이란 다름아닌 '노틸러스호'. 캡틴 ‘네모’가 이들과 함께 자신의 잠수함 '노틸러스호'를 타고 해저 대모험을 펼치는 것이 <해저 2만리>의 이야기. 캡틴 ‘네모’는 육지를 버리고 바다로 도피했으며, 자유와 바다를 사랑하지만 내면엔 알수 없는 분노를 간직하고 있는 인물이다.
3. 캡틴 ‘네모’는 ‘나세루딘 샤’
인도 영화의 상징적 배우로 통하는 나세루딘 샤. 자신의 극장을 운영하며 연극 연출에도 재능을 보이는 그는 1984년 로 베니스영화제에서 최우수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인도의 국민배우이다.
1. 야수 ‘지킬앤하이드’는?
- 제어할 수 없는 공격력 소유, 힘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 가능
- ‘지킬’ 과 ‘하이드’라는 두 자아 속에서 고뇌함
인간에게 내재된 선과 악을 연구하던 '지킬'박사. 그리고 자신을 실험대상으로 했던 그에게서 탄생한 야수 '하이드'. 자신조차 제어하지 못하는 '지킬앤하이드'의 상상을 초월하는 동물적인 파괴력은 ‘젠틀맨리그’에 필수 비밀병기로 작용한다. ‘젠틀맨리그’가 위기에 빠질때마다 ‘하이드’로 변신, 힘으로 가능한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든든한 버팀목 ‘지킬앤하이드’. 하지만 선한 본성을 갖고있는 소심하고 억제된 ‘지킬’은 이런 상황을 벗어나고 싶다. 반면 분신으로서의 ‘하이드’는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어두운 욕망에 의해 움직이는 억제할 수 없는 야수이다.
2. 야수 ‘지킬앤하이드’의 태생은?
-'로버트 스티븐슨'의 <지킬박사와 하이드>
<보물섬>의 작가로 유명한 '로버트 스티븐슨'의 <지킬박사와 하이드>. 인간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이중적 본능에 관해 다룬 수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지킬’박사는 인간이 가진 선과 악의 본능을 분리시키는 약품을 개발, 자신의 또다른 자아 ‘하이드’를 만들어 낸다. 하지만 ‘지킬’박사는 결국 강력하고 잔인한 ‘하이드’를 더 이상 통제할 수 없게 된다.
3. 야수 ‘지킬앤하이드’가 된 ‘제이슨 플레밍
'지킬'과 '하이드'라는 상반된 두 역할을 일관성 있게 보여준 제이슨 플레밍. <프롬 헬>에 조니 뎁, 헤더 그레이엄과 함께 출연했으며, 가이 리치 감독의 두 작품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스내치>에서는 개성적 조연으로 영화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