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체이싱 리버티

간단하게...
대통령 딸과 경호원간의 사랑이야기...

움...
보디가드 + 노팅힐 + 비포 선 라이즈....
라고나 할 수 있을듯...

노팅힐처럼... 신분의 차이를 넘어서서...
비포 선 라이즈처럼... 여행을 통해서...
보디가드처럼...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는...

무엇보다 사랑이 중요하다고 보여주는... 로맨틱영화...



<줄거리>
   간섭없는 자유로움과 멋진 로맨스를 꿈꾸는 대통령의 딸이 경호원들을 따돌리고 유럽 여행을 하면서 사랑에 빠지는 내용의 로맨틱 코메디로, 인기 절정의 10대 댄싱-팝 싱어 맨디 무어를 내세워 10대 관객들을 유혹하는 워너 브라더스사의 작품. 영국 출신 신예 매튜 굿이 맨디 무어의 상대 역을 맡았고, 왕년의 미남 배우였던 마크 하몬이 안나의 아빠인 미국 대통령 역으로 공연하였다. 연출은 TV출신으로 <비버는 해결사>로 극영화에 데뷔했던 앤디 카디프. 너무 가볍고 너무 뻔한 갈등과 예측 가능한 결말을 지니고 있다. 미국 개봉에선 2,400개 개봉관으로부터 608만불이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첫주 7위에 올랐다.

  극중에서 무어가 연기하는 것은 미국 대통령의 18살된 딸 안나 포스터. 항상 비밀요원의 보호를 받는 그녀는 하루하루의 일상이 너무도 따분하다. 외국순방에 나선 아빠를 따라 유럽을 방문한 그녀는 아빠로부터 하루 저녁만큼은 에스코트없이 혼자 보내도 된다는 약속을 받고 뛸 듯이 즐거워한다. 하지만 이내 아빠의 마음이 바뀌었음을 안 안나는 탈출을 시도한다. 탈출도중에 우연히 만난 이방인 벤 캘더의 도움을 받은 안나는 그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