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timents

[BOOK] 상실의 시대

창천(蒼天) 2004. 11. 13. 03:36
예전에(일단 지금은 아니니까..) 엄청나게 떠들썩하던 책…
반골의 상이랄까… 어떤 것이 주류를 이룰 때에는 어쩐지 손이 가질 않다가 그게 시들해지면 손이가는 스타일이라서… 이제야 읽게 되었다.

오늘 처음 알았다.
봄날의 곰을 좋아하시나요? 라는 영화…
그 말이 어디에서 나온 것인지…
상실의 시대… 노르웨이의 숲.. 중에 나오는 구절…

와타나베가 미도리에게 하는 말이더군…
봄날의 새끼곰만큼이나 사랑한다… 였나? –a

역시나 아는 만큼 보이는 법….
아직 세상엔 내가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