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timents
[BOOK] 시간여행자의 아내
창천(蒼天)
2006. 12. 19. 21:44
헨리와 클레어...
시간여행자인 헨리와 그를 사랑하여 언제나 기다리는 클레어...
오딧세이와 페넬로페와도 비견될 수 있는 이들이 아닐런지...
언제 떠나서 언제 돌아올 지도 모르는 헨리를 사랑하는 클레어가 정말 대단한 듯...
무척이나 새로운 format으로 진행되는 책이었다.
처음에는 이 책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었지만... 뒤면 뒤로 갈수록... 공감... 공감...
여기서 하고 싶었던 말은... '사랑은... 기다림...' 이라는 것이었을까? --a
그 기다림조차도 행복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사랑이다... 일까?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