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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전쟁 3부작

창천(蒼天) 2008. 7. 12. 22:54
전쟁 1(콘스탄티노플함락) 상세보기
시오노 나나미 지음 | 한길사 펴냄
동로마 제국 비자틴의 수도로서 천년의 영광을 누려온콘스탄티노플. 고도의 비잔틴문화를 자랑하던 이 도시는 투르크의 술탄에게 공격을 받고 15세기 후반 마침 내 최후를 맞이하려하는데. 서구문명과 동방세력의 대혈전을 그린 일본 여류작가의 장편 역사소설. 전3권.
전쟁 2(로도스섬공방전) 상세보기
시오노 나나미 지음 | 한길사 펴냄
<로마인 이야기>의 작가인 시오노 나나미의 장편소설 『전쟁』제2권 "로도스섬 공방전"편. 동로마 제국의 멸망과정을 다룬 [전쟁 3부작]중의 둘째권이다. 1522년 거대한 동방제국으로 성장한 오스만 투르크의 술레이만 1세가 10만 대군을 거느리고 기독교 세계의 전진기지 로도스섬을 침공해 벌어진 6개월간의 혈투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전쟁 3(레판토해전) 상세보기
시오노 나나미 지음 | 한길사 펴냄
<로마인 이야기>의 작가인 시오노 나나미의 장편소설 『전쟁』제3권 "레판토 해전" 완결편. 동로마 제국의 멸망과정을 다룬 [전쟁 3부작]중 마지막 권이다. 1522년 거대한 동방제국으로 성장한 오스만 투르크의 술레이만 1세가 10만 대군을 거느리고 기독교 세계의 전진기지 로도스섬을 침공해 벌어진 6개월간의 혈투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로마인 이야기'가 무척이나 이슈가 되던 때가 있었다.
마치 '이문열의 삼국지'를 읽지 않으면 논술시험을 망치기나 하는 것 같았던 내 고등학교 시절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쩐지... '로마인 이야기'에는 손이 가질 않았다.
뭐... 그런 이유로 아직도 그 책은 시작도 안한 상태다.
(사실... 세계사보다는... 국사가 더 좋다는 이유도 있는 것 같다.. --a)

그러던 차에... 어찌어찌 e-book으로 구한 '전쟁 3부작'을 읽기 시작했다.
로도스섬 공방전까지는... 영~~~ 맞지 않는 스타일이라 생각했으나...
레판토 해전은... 나름 마음에 드는 스타일...

그로 인해... '로마인 이야기'를 읽어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