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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 멜론대 랜디 포시 교수 타계

창천(蒼天) 2008. 7. 31. 23:00
 
'마지막 강의'의 저자 랜디 포시 교수가 25일 47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포시 교수는 부인 제이와 자녀 딜런(6), 로건(3), 클로에(2)를 남겨 두고 버지니아 체사피크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그의 '마지막 강의'를 바쁘다는 핑계로 계속 미뤄뒀었다.
그리고 '영어가 짧아서..'라는 핑계로 계속 미뤄왔다.

그런데 그가 세상과 이별을 했다는 말을 들었다.
죽음을 앞둔 그가 우리에게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나는 그가 죽은 지금도 듣지 못하고 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이제라도 그의 '마지막 강의'를 들어보도록 하자...


http://kr.youtube.com/watch?v=ji5_Mqicx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