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bble
현재의 나의 모습이랄까...
창천(蒼天)
2003. 4. 24. 08:48
배부를 때에 먹는 밥,
그것은 아무리 진수성찬이라도
별반 맛이 있을 리 없습니다.
또한 그렇게 많이 먹다 보면
탈이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배고플 때에는
식은 밥에 김치 한 가지라도
꿀맛입니다.
- 이정하의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중에서 -
--------------------------------------------------------
백수로서의 5개월여...
말 그대로 배고플 때였다.
하지만 지금은? 배부르다고는 못해도 배고픈 상태는 아니기에..
뭔가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있다.
이제 새로운 직장에 들어와서 슬슬 적응이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나는 계속 배고픈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다.... 란 생각을 하지만..
글쎄.. 그게 어디 쉬운 일일까?
안일에 빠지지 않도록 자신에게는 철저하고 냉철하게, 하루하루 반성하는 내가 되어야 하겠다.
하지만.. 타인에게는 대범하고 이해심 많은 모습을 보여야겠지?
역시.. 수신이 가장 먼저인거로군.. --;;
아직 멀었다.. 쩝.. 갈 길이 멀고도 멀군..
그것은 아무리 진수성찬이라도
별반 맛이 있을 리 없습니다.
또한 그렇게 많이 먹다 보면
탈이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배고플 때에는
식은 밥에 김치 한 가지라도
꿀맛입니다.
- 이정하의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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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로서의 5개월여...
말 그대로 배고플 때였다.
하지만 지금은? 배부르다고는 못해도 배고픈 상태는 아니기에..
뭔가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있다.
이제 새로운 직장에 들어와서 슬슬 적응이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나는 계속 배고픈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다.... 란 생각을 하지만..
글쎄.. 그게 어디 쉬운 일일까?
안일에 빠지지 않도록 자신에게는 철저하고 냉철하게, 하루하루 반성하는 내가 되어야 하겠다.
하지만.. 타인에게는 대범하고 이해심 많은 모습을 보여야겠지?
역시.. 수신이 가장 먼저인거로군.. --;;
아직 멀었다.. 쩝.. 갈 길이 멀고도 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