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1일, 2막

배려 그리고 우려... 그 종이 한장의 차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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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그리고 우려... 그 종이 한장의 차이...

창천(蒼天) 2009. 8. 7. 12:36


심장은 뇌와 함께 기억하고 판단하는 작용을 한다.

심장은 스트레스, 면역시스템, 정서를 조절해준다.

심장 박동에 따라 안정을 되찾기도 망가지기도 하는 신체.

심장이 머물고 싶어하는 감정은 사랑, 감사, 용서를 포함한 배려의 감정이며, 심장박동은 그때 가장 안정된다.

누군가를 배려할 때, 누군가에게 배려 받을 때,

웃음 빛나는 눈동자, 활기찬 걸음, 삶의 의욕을 만드는 심장.

특히, 접촉, 심장에서 발생되는 전자기파는 뇌의 5천배이다.

반경 3m까지 당신 감정이 상대방에게 전해짐.

그러나, 배려(care)가 지나쳐 우려(overcare - 지나친 걱정, 예상과 기대, 조건적인 사랑)가 될 때 스트레스로 심장 박동은 엉망이 되고 당신 자신과 상대방을 망치게 된다.

벗, 가족, 연인이 있다면, 먼저 다가가 안아주자.

포옹만으로도 충분하다.

심장 결함으로 죽음직적에 있던 한 아이는 인큐베이터 안에 나란히 눕힌 쌍둥이 형제인 건강한 형이 아픈 동생을 감싸 안음으로써 동생의 심장이 안정을 되찾았다.


출처 : 지식채널 e



내 행동 하나하나가... 배려가 아닌 우려가 되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고민해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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