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1일, 2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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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김광석...

창천(蒼天) 2011. 1. 6. 16:27

15년 전 오늘,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오늘은 하루 종일 그의 노래를 듣고 있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김광석님이 스스로 생을 정리하기 전날, 1996년 1월5일 저녁 마지막으로 노래를 불렀던 공개방송 장면.
마지막으로 토해내듯 부르는..10시간 뒤 우리 곁을 떠납니다. (@dogsul twitter 발췌)

무척이나 추운 오늘,
그의 노래로 인해 조금은 따뜻해지길 바랐지만...
점점 더 움츠러드는 것은 무엇때문인지...

아무 생각 없이 오늘은... 그의 음악에 빠져보련다...

그곳에서 편히 쉬시길...



p.s) 서른즈음에...   from 지식채널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