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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일, 2막
[MOVIE] 와일드 카드 본문
양동근의..
'나는 대한민국 형사다..'라는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는 영화...
영웅적인 모습의 형사라기 보다는 현실의 모습에 충실한 형사들의 모습을 보여준 영화...
형사도 사람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영화였음...
우리나라 수사의 문제점도 보였는데...
가장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 바로 몽타주문제가 아닐까 싶은디...
요즘 일본드라마인 '얼굴(顔)'을 보고 있는디... 거기선 진짜 똑같은(물론 드라마여서 그렇겠지만...) 몽타주를 보여주는디... --;
어쨋든 '네 멋대로 해라' 이후 본 양동근의 모습이 반가웠고 몇번 나오지 않은 한채영을 봐서 좋았던 영화였다.
우리나라 형사영화(깡패영화가 아니다..)의 수위에 놓아도 손색없는 영화가 아닌가 한다.
<줄거리>
사건 발생 파일
수사1단계 : "국가대표 형사들! '작업' 들어간다."
사건 발생 신고를 받은 강남서 강력반 형사 오영달과 방제수는 즉시 수사에 착수한다. 인적 없는 지하철 역에서 발견된 중년 여인의 시체는 이렇게 세상을 떠날 수는 없다는 듯 그들을 바라보고 있다. 조용히 시체의 눈을 감겨주는 오형사를 바라보는 방제수. 반드시 억울하게 죽은 이의 원한을 풀어 주리라 다짐한다.
수사 2단계 : "범인은 범인이 잡는다!"
밤낮으로 탐문과 잠복을 계속하며 비상체제에 돌입한 강력반. 정보원들을 통해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나가는 사이, 비슷한 수법으로 살해당한 또 다른 희생자들이 발견된다. 더 이상 희생자가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오영달과 방제수는 급기야 조폭 도상춘의 조직을 '접수'하고, 이제 형사들은 조직 폭력배의 조직망을 총 동원해 수사에 나선다.
수사 3단계 : "총도 못 쏘는 형사, 뭐하러 합니까!"
오랜 잠복 끝에 인파 가득한 도심지 한 복판에서 범인들과 마주친 방제수는 총을 뽑아들려 하지만 오영달은 만류한다. 모든 사건을 총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뼈아픈 경험을 통해 알고 있는 오형사는 아끼는 후배를 위해 진심어린 충고를 하지만, 눈 앞에서 범인을 놓쳐버린 방형사는 쉽게 수긍하지 못한다.
그리고 마지막 : "결전의 날, 칼은 나눠 먹으면 산다!"
드디어 결전의 날. 범인들이 모이는 현장을 덮치기 위해 강력반 전체가 총출동한다. 그러나 경찰의 낌새를 눈치챈 범인은 무방비 상태의 방제수를 덮치고, 순간 몸을 날린 선배 장형사가 대신 칼을 맞는다. 분노하며 범인의 뒤를 쫓는 방제수의 손이 총집을 향해 내려가는 모습을 보는 오영달의 눈빛은 착잡하기만 한데...
'나는 대한민국 형사다..'라는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는 영화...
영웅적인 모습의 형사라기 보다는 현실의 모습에 충실한 형사들의 모습을 보여준 영화...
형사도 사람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영화였음...
우리나라 수사의 문제점도 보였는데...
가장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 바로 몽타주문제가 아닐까 싶은디...
요즘 일본드라마인 '얼굴(顔)'을 보고 있는디... 거기선 진짜 똑같은(물론 드라마여서 그렇겠지만...) 몽타주를 보여주는디... --;
어쨋든 '네 멋대로 해라' 이후 본 양동근의 모습이 반가웠고 몇번 나오지 않은 한채영을 봐서 좋았던 영화였다.
우리나라 형사영화(깡패영화가 아니다..)의 수위에 놓아도 손색없는 영화가 아닌가 한다.
<줄거리>
사건 발생 파일
수사1단계 : "국가대표 형사들! '작업' 들어간다."
사건 발생 신고를 받은 강남서 강력반 형사 오영달과 방제수는 즉시 수사에 착수한다. 인적 없는 지하철 역에서 발견된 중년 여인의 시체는 이렇게 세상을 떠날 수는 없다는 듯 그들을 바라보고 있다. 조용히 시체의 눈을 감겨주는 오형사를 바라보는 방제수. 반드시 억울하게 죽은 이의 원한을 풀어 주리라 다짐한다.
수사 2단계 : "범인은 범인이 잡는다!"
밤낮으로 탐문과 잠복을 계속하며 비상체제에 돌입한 강력반. 정보원들을 통해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나가는 사이, 비슷한 수법으로 살해당한 또 다른 희생자들이 발견된다. 더 이상 희생자가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오영달과 방제수는 급기야 조폭 도상춘의 조직을 '접수'하고, 이제 형사들은 조직 폭력배의 조직망을 총 동원해 수사에 나선다.
수사 3단계 : "총도 못 쏘는 형사, 뭐하러 합니까!"
오랜 잠복 끝에 인파 가득한 도심지 한 복판에서 범인들과 마주친 방제수는 총을 뽑아들려 하지만 오영달은 만류한다. 모든 사건을 총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뼈아픈 경험을 통해 알고 있는 오형사는 아끼는 후배를 위해 진심어린 충고를 하지만, 눈 앞에서 범인을 놓쳐버린 방형사는 쉽게 수긍하지 못한다.
그리고 마지막 : "결전의 날, 칼은 나눠 먹으면 산다!"
드디어 결전의 날. 범인들이 모이는 현장을 덮치기 위해 강력반 전체가 총출동한다. 그러나 경찰의 낌새를 눈치챈 범인은 무방비 상태의 방제수를 덮치고, 순간 몸을 날린 선배 장형사가 대신 칼을 맞는다. 분노하며 범인의 뒤를 쫓는 방제수의 손이 총집을 향해 내려가는 모습을 보는 오영달의 눈빛은 착잡하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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