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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일, 2막
책은 울지 않는다. 본문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8.23)
몇 년 전에 시티뱅크에서 세미나를 열 때의 일이다. 이런 질문을 던져보았다.
"보다 많은 독서를 하고 싶으신 분?" 모두의 손이 올라왔다. 다시 물었다.
"아, 모두 독서에 상당한 가치를 두고 계시군요. 그런데 책을 자주 읽고 있지는 않을 겁니다. 여러분은 왜 책을 읽지 않고 있습니까?"
"책은 울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말 멋진 대답이었다.
그렇다. 책이 벌떡 일어나 "어이, 난 정말 귀중한 책인데, 왜 나를 읽지 않는 거지?"라고 말하는 일이 없다.
책은 그냥 가만히 있다. 그리고 우리가 긴급성을 부여하기 전까지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몇 년 전에 시티뱅크에서 세미나를 열 때의 일이다. 이런 질문을 던져보았다.
"보다 많은 독서를 하고 싶으신 분?" 모두의 손이 올라왔다. 다시 물었다.
"아, 모두 독서에 상당한 가치를 두고 계시군요. 그런데 책을 자주 읽고 있지는 않을 겁니다. 여러분은 왜 책을 읽지 않고 있습니까?"
"책은 울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말 멋진 대답이었다.
그렇다. 책이 벌떡 일어나 "어이, 난 정말 귀중한 책인데, 왜 나를 읽지 않는 거지?"라고 말하는 일이 없다.
책은 그냥 가만히 있다. 그리고 우리가 긴급성을 부여하기 전까지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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