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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일, 2막
[BOOK] 구해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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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 전부터 읽어보고 싶었던 기욤 뮈소의 작품.
알랭 드 보통의 저작인 「왜 나는 너를 사랑 하는가」를 읽었을 때와는 달리 무척이나 쉽게 읽힌 책이다.
그로 인해 기욤 뮈소의 다른 저작들도 한번 더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은 후의 느낌은... 한 편의 반전이 있는 영화를 본 듯한??
아무 생각없이 쉽게 넘어가는 책장의 책을 읽어본 적이 얼마만인지... ;;
그런 이유로 저자의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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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중요하지 않은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기가 한 행동이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모를 때가 많아요.
일상의 소용돌이 속에서 존재를 뒤흔드는 건 바로 작은 모래알갱이일지도 모른다.
우연. 우리의 존재를 쥐고 뒤흔드는 건 바로 그것이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우리 인생의 불꽃, 우리 인생의 행운이었어요. 나는 그 1초가 우리 인생을 영원히 바꿔놓을 만한 순간이었다고 생각해요.
옳고 그름은 우리가 판단할 몫이 아니야. 우리는 단지 그 결과를 받아들이고 채임질 수 있을 뿐이지. 하느님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고, 스스로 책임을 지게 하셨으니까.
우리는 저마다 누군가를 이 세상의 다른 사람들로부터 보호하려 하지만
그 누군가는 우리를 이 세상의 다른 사람들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 필립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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