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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일, 2막
조물무위(照物無僞) 본문
조선 말기 의로운 인생을 사셨던 이남규 선생은 일제의 강압에 의한 을사 늑약이 체결되자 옳지 못한 세상에 살 수 없다고 생각하여 의병운동을 일으켜 일제에 대항하다 순국하신 분입니다.
其明故로 照物無僞라!
기명고 조물무위
거울은 밝기 때문에 사물을 거짓 없이 있는 그대로 비추어 준다!
其公故로 姸媸無異議라!
기공고 연치무이의
거울은 공평하기 때문에 사물이 밉든 곱든 진실을 보여준다!
조선말 이남규 선생의 글을 모은 수당유집에 나오는 글귀입니다.
거울에 내 모습을 비추어 나의 실체를 보듯이,
인생을 살면서 내가 어떤 모습으로 지금 살고 있는지 수시로 성찰해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열사 이남규 선생의 거울론을 들으면서 나는 과연 지금의 내 삶을 정확히 비출 수 있는 거울 하나 갖고 사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비칠 조 고울 연 추할 치 의논할 의 거짓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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