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1일, 2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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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iments

[MOVIE] տШ

창천(蒼天) 2003. 3. 21. 14:44
divx파일이 돌아다니길래... 다시한번 보게 되었다.
역시나 나쁘진 않지만... 글쎄.. 구우려고 하니 구찮아서.. -_-;

김하늘, 하지원의 예전모습... 비교가 되는 이유는 뭐냐.. -_-a

'사람에게는 향기가 있다.'라는 명대사를 남겼지?

하지만 그거보다 더 마음에 남는건 하지원의 횡설수설이 더 남는거 같다.

'세상은 하나이고 우리가 사는 공간은 동일하다. 다른차원에서 똑같은 구성원들이 존재한다는건...'

글쎄... 나는 이에 반대한다.
세상이 하나라는건 우리가 주체라고 생각하는 그런 이기심에서 나온 발상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모르는 차원에서 또다른 내가 살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글쎄... '타임머신'에서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게 되는건가? -_-a

마지막으로.. 예전에도 느낀거지만...
이 영화의 마지막은 너무 깬다는거...
20년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변함없는 외모를 지니고 있는 여인이라...
(꿈이지.. 뭐.. 역시 영화는 영화일 뿐이야.. -_-)

음악은 언제 다시 들어도 좋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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