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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일, 2막
[MOVIE] 첫사랑 사수 궐기 대회 본문
손예진이 첫번째로 주연한 영화라고 무쟈게 때려대던 영화다.
첫사랑을 지키기 위한 차태현의 고군분투...
씁쓸한 뒷맛이 느껴지는 것은 우리나라에 만연한 순결의식(?)이 바탕이 된 영화라서 그런건가?
청순한(?) 손예진의 모습과 차태현의 유쾌함에 유동근의 연기까지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작품임과 동시에 유쾌한 면과 함께 뭉클한 감동도 주려 노력한 작품이다.
<줄거리>
일매와 태일은 태어나자마자 태일 어머니의 젖을 함께 나눠먹으며 자란 젖동무. 어릴 적부터 오로지 일매 만을 사랑해 온 태일은 거기(!)에 털이 나면 일매에게 장가보내주겠다는 영달의 농담을 굳게 믿고 무럭무럭 자라난다.
한편 일매의 아버지이자 태일이 다니는 고등학교의 학생주임인 영달은 학교에서 문제아로 낙인 찍힌 태일 때문에 걱정이 태산이다. 공부는 안하고 말썽만 피우며, 허구한날 일매에게 장가가겠다고 떼쓰는 태일의 앞날을 위해 영달은 일매와 계략을 짜는데...
다름아니라 전국 300,000등 하는 문제아 태일에게 전국 3천 등 안에 드는 우등생이 되면 일매를 주겠노라고 공언한 것! 그러자 태일은 오로지 일매를 차지하고 말겠다는 일념으로 날마다 코피를 바가지로 쏟으며 공부해 드디어 서울대에 합격한다!
하지만 일매를 뺏기기 싫은 영달은 태일에게 또다시 사법고시 합격이라는 힘든 조건을 내밀고, 대학에 합격해 일매와 결혼할 날만을 오매불망 기다려 온 태일은 하늘이 노랗기만 한데...
손태일이 누구이던가? 일매를 차지하기 위해 부산 영도다리 밑에서 바지까지 내리고 자신의 ‘심벌’을 만천하에 공개했던 인물이 아니던가? 영달의 애걸복걸 부탁에 마음이 뭉클해진 태일은 다시 한번 갖은 노력을 다해 절대 불가능하리라 여겼던 사법고시 1차에 합격한다. 그러자 영달도 태일의 노력에 감동 받아 일매와 태일의 결혼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그러나... 사법고시 1차 합격 축하 파티에서 영달이 둘의 결혼을 발표하려는 순간, 갑자기 일매가 자기는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고 고백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고 태일은 청천 벽력같은 그 말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는데... 도대체 일매에겐 무슨 일이? 또 태일은 과연 첫사랑 일매를 사수할 수 있을까?
첫사랑을 지키기 위한 차태현의 고군분투...
씁쓸한 뒷맛이 느껴지는 것은 우리나라에 만연한 순결의식(?)이 바탕이 된 영화라서 그런건가?
청순한(?) 손예진의 모습과 차태현의 유쾌함에 유동근의 연기까지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작품임과 동시에 유쾌한 면과 함께 뭉클한 감동도 주려 노력한 작품이다.
<줄거리>
일매와 태일은 태어나자마자 태일 어머니의 젖을 함께 나눠먹으며 자란 젖동무. 어릴 적부터 오로지 일매 만을 사랑해 온 태일은 거기(!)에 털이 나면 일매에게 장가보내주겠다는 영달의 농담을 굳게 믿고 무럭무럭 자라난다.
한편 일매의 아버지이자 태일이 다니는 고등학교의 학생주임인 영달은 학교에서 문제아로 낙인 찍힌 태일 때문에 걱정이 태산이다. 공부는 안하고 말썽만 피우며, 허구한날 일매에게 장가가겠다고 떼쓰는 태일의 앞날을 위해 영달은 일매와 계략을 짜는데...
다름아니라 전국 300,000등 하는 문제아 태일에게 전국 3천 등 안에 드는 우등생이 되면 일매를 주겠노라고 공언한 것! 그러자 태일은 오로지 일매를 차지하고 말겠다는 일념으로 날마다 코피를 바가지로 쏟으며 공부해 드디어 서울대에 합격한다!
하지만 일매를 뺏기기 싫은 영달은 태일에게 또다시 사법고시 합격이라는 힘든 조건을 내밀고, 대학에 합격해 일매와 결혼할 날만을 오매불망 기다려 온 태일은 하늘이 노랗기만 한데...
손태일이 누구이던가? 일매를 차지하기 위해 부산 영도다리 밑에서 바지까지 내리고 자신의 ‘심벌’을 만천하에 공개했던 인물이 아니던가? 영달의 애걸복걸 부탁에 마음이 뭉클해진 태일은 다시 한번 갖은 노력을 다해 절대 불가능하리라 여겼던 사법고시 1차에 합격한다. 그러자 영달도 태일의 노력에 감동 받아 일매와 태일의 결혼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그러나... 사법고시 1차 합격 축하 파티에서 영달이 둘의 결혼을 발표하려는 순간, 갑자기 일매가 자기는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고 고백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고 태일은 청천 벽력같은 그 말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는데... 도대체 일매에겐 무슨 일이? 또 태일은 과연 첫사랑 일매를 사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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