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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04/05/19 (1)
2010년 5월 1일, 2막
[BOOK] 미쳐야 미친다.
不狂不及... 국문학에 조예가 깊으신 정민선생님의 책... 18세기 조선 지식인들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책이며, 여러 고전들을 접할 수 있는 그런 책이었다. 看書癡 이덕무, 박제가, 혀균, 홍대용, 박지원... 특히 마음에 남은 것은.. 박지원이 보냈던 척독(짧은 엽서)을 해석한 '돈 좀 꿔주게'라는... 챕터... 선인들의 그 대단한 교양을 알 수 있었기에... 짧은 글 속에... 엄청난 여백의 미와 절제된 비유를 집어넣어... 길게 쓸 말을 간결하게 표현했기에... 물론... 거기에 답하는 박제가의 표현 역시 그에 비길만 하기에... 배경지식이 없다면.. 전혀 해석이 되지 않을 그런 글들을 주고받은.. 그 분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느낌 외에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가 없었..
sentiments
2004. 5. 19. 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