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1일, 2막

[BOOK] 죽은 시인의 사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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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죽은 시인의 사회

창천(蒼天) 2008. 9. 13. 20:29
죽은 시인의 사회 상세보기
톰 슐만 지음 | 시간과공간사(임재원) 펴냄
톰 슐만의 죽은 시인의 사회. 웰튼 아카데미는 놀란 교장의 엄격한 지도 아래, 미국 명문으로 꼽히는 아이비리그 대학교들에 75% 이상의 합격률을 자랑하는 일류 고교로서 학부모에게서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영화로 먼저 접했던 내용이지만...
책으로 읽었을 때도 무척 감동적인...
(물론 영화의 인물들이 그대로 캐스팅(?)되어 버렸지만... ;;)

사족같지만 우리나라 교육계도 반성이 필요하지 않나.. ;;

뭐... 그런 느낌이 또다시 들었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가장 감동적인 부분을 같이 넣으면서 줄이기로... ㅎㅎ;;




음... 내 학창시절에 키팅같은 선생님이 계셨다면 나도 토드처럼... 변화할 수 있었을까? --a
물론... 닐처럼 그런 극단적 행동은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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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 디엠... 오늘을 즐기라. 자기 스스로의 인생을 잊혀지지 않는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게 있다는 그것을 또다른 방향에서 생각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설령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안다고 해도, 바보스럽다는 것을 안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책을 읽을 때에는 지은이의 생각에만 주의를 기울이면 절대로 안된다. 스스로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에 주의해야만 되는 것이다. 너희들의 목표는 자신의 소리를 찾아내는 데에 있다. 찾는 일을 뒤로 물려놓으면 물려놓은 그만큼 자신의 목소리를 찾기 어렵게 되는 것이다.

어느 누구든 타인과 가까이 있을 경우 자신만이 내면세계 및 신념을 굳게 지키기 어렵다는 사실이 그 실험으로 성공되었다는 키팅의 설명이었다.

인간한테는 다른 사람이 받아 줄 것을 원하는 강한 욕구가 있다. 하지만 자신이 독특한 개성이나 타인하고의 차이점을 인정해야만 하기 때문에 까다롭다고 해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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