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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일, 2막
[BOOK] 빅픽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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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골랐을 때는... 별다른 생각 없이 오랜만에 골치 아프지 않은 책을 읽어보자 싶어서... 였다.
표지를 자세히 봤을 때... 피 묻은 손을 보고 뭔가 잘못된 생각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스쳤다.
책을 펼쳐서 처음 얼마간 읽었을 때... 일반적인 가족 사이의 사랑이야기일거라 생각했다.
중간을 넘어가면서 갑자기 범죄스릴러로 바뀌었고...
나도 모르게 책에 빠져들었다.
다 읽은 지금, 그의 행동에 대해 크게 공감하진 못하지만...
어느 일면에서는 동의하는 부분도 있는 듯 하다.
나 역시 가끔은 다른 사람의 삶을 원할 때가 있으니까...
그리고 내가 가지 못한 길에 대한 후회(?)도 있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벤이 마지막에 그런 것처럼 적당히 단념하고 적당히 수긍하고 적당히 현실에 맞춰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내가 갈 수 있었던 다른 길들... 아직 늦지 않았으니 이 생에서 도전해보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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