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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蒼天) 2002. 11. 28. 09:21
사실 난 이런 일들에 대해서 무관심하고 신경쓰기도 싫다.
하지만... 화나는건 사실이다.
잘난 정치가쉑들은 지들 밥그릇싸움하느라, 미국 신경쓰느라 이런 일에는 무관심하다.
거기다 최대의 밥그릇인 대통령선거가 코 앞에 있는데 신경이나 쓰이겠냐구..

그래도 이건 좀 너무하다 싶다.
우리나라... 물론.. 주권이 있었는지 언제나 의심스럽긴 하지만...
요즘은 더 심하다.

미군이 있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이런 만행들을 막을 수 없다면...
차라리 없느니만 못하다.

전경, 의경들은 명령이니까... 막을 뿐이다.
이넘들도 우리랑 똑같은 넘들이니까...
하지만 그 위에 있는 대가리분들은 뭐하는 건지 모르겠다.
미국에서 녹을 먹고 사는 사람들인지... 아니면 대~한민국에서 녹을 먹는 사람인지.. -_-;;

뭐.. 대통령도 유감이니.. 어쩌니 했다니 말 다한건가? -_-a
신경쓰고 싶지 않은 세상이다.
경제는 경제대로, 정치는 정치대로, 거기에 사회문제까지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다. -_-;;

난.. 대학교다닐 때도 의식있던 학생도 아니고, 지금도 내 몸 하나 잘먹고 잘살면 땡이라고 생각하는 아주 이기적인 넘이다.
그래도.. 우리나라가 잘 돌아가면 좋겠다. --;;

뭐가 잘난건지 모르겠지만 조국이란 넘이 이리도 대단한가부다.

그냥... 답답해서 주절거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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