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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02/08/29 (3)
2010년 5월 1일, 2막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살고 싶다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사랑하고 싶다 두눈박이 물고기처럼 세상을 살기 위해 평생을 두 마리가 함께 붙어 다녔다는 외눈박이 물고기 비목처럼 사랑하고 싶다 우리에게 시간은 충분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만큼 사랑하지 않았을 뿐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 혼자 있으면 그 혼자 있음이 금방 들켜 버리는 외눈박이 물고기 비목처럼 목숨을 다해 사랑하고 싶다 주) 비목(比目) -- 당나라 시인 노조린의 시에 나오는 물고기 -> 내 이멜 꼬리에 보면 나오는 비목이 이 비목이다. 나도 그랬으면 좋겠단 생각에 그런 꼬리를 쓰지.. -_-;;
이 영화에서는.. '인간은 섬이 아니다.. '라고 하지만... 난.. 섬이고 싶다.. -_-;; 글쎄.. 가끔이란 단서조항을 붙여야 되겠지만 말이지... 많은 사람들에 둘러쌓여 함께 하는 생활이 좋을 수도 있는 일이지만.. 그 일이 결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것이라고 생각지는 않으니까.. 나 역시도 가끔은(최근에는 자주.. -_-; ) 섬이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아무런 구속없이, 제약없이... 떠도는 섬같은 삶이라.. 외로움도 있겠지만.. 그만큼 자유로운 것이 아닐까 싶다. (안해봐서 더욱 그런 동경이 생긴건지도 모르겠다.) 거기다...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이라... 아... 쒸... 섬이 되고 싶다. 다른 사람들도 이 영화 보구서 그렇게 느꼈을까? ^..
중심이 딱 선 사람은 어떤 소리를 해도 홀리지 않지만, 중심이 서지 않은 사람은 늘 망상 속에 있으니 걸리게 돼요. 같은 꽃을 보고도 한숨 지으며 눈물 뿌리는 사람이 있고, 웃고 노래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렇다고 노래하는 꽃, 눈물뿌리는 꽃이 따로 있나요? 자기 마음을 중심으로 세계가 벌어지는 것이지요." - 서화동의《산중에서 길을 물었더니》중에서 - -------------------------------------------------- 나도 빨리 중심을 세워야 되겠다.. 이놈의 얇은 귀도 중심이 없어서 그런 것일지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