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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03/04/24 (1)
2010년 5월 1일, 2막
현재의 나의 모습이랄까...
배부를 때에 먹는 밥, 그것은 아무리 진수성찬이라도 별반 맛이 있을 리 없습니다. 또한 그렇게 많이 먹다 보면 탈이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배고플 때에는 식은 밥에 김치 한 가지라도 꿀맛입니다. - 이정하의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중에서 - -------------------------------------------------------- 백수로서의 5개월여... 말 그대로 배고플 때였다. 하지만 지금은? 배부르다고는 못해도 배고픈 상태는 아니기에.. 뭔가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있다. 이제 새로운 직장에 들어와서 슬슬 적응이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나는 계속 배고픈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다.... 란 생각을 하지만.. 글쎄.. 그게 어디 쉬운 일일까..
scribble
2003. 4. 24.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