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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03/08/07 (2)
2010년 5월 1일, 2막
침묵의 세계
사랑 속에는 말보다는 오히려 침묵이 더 많이 있다. 사랑의 여신 아포로디테는 바다 속에서 나왔다. 그 바다는 침묵이다. 아포로디테는 또한 달의 여신이기도 하다. 달은 그 금실의 그물을 지상으로 내려뜨려 밤의 침묵을 잡아 올린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말은 침묵을 증가시킨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말 가운데에서는 침묵이 커져 간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말은 다만 침묵이 귀로 들릴 수 있도록 이바지할 뿐이다. 말함으로써 침묵을 증가시키는 것, 그것은 오직 사랑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 막스 피카르트의 중에서 -------------------------------------------------------------------------- 글쎄... 예전에는 확실히 그랬었다.. 사랑이라는거..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Goodies
2003. 8. 7.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