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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일, 2막
크로스무한상상력을위한생각의합계 카테고리 인문 > 인문학일반 > 인문교양 지은이 정재승 (웅진지식하우스, 2009년) 상세보기 오늘날 정보는 더 이상 희귀하지 않다. 외려 현대 대중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익사할 위험에 처해 있다. 이런 시대에 필요한 능력은 정보 하나하나를 해독하는 능력보다는 그렇게 범람하는 정보 속에서 자기가 필요로 하는 정보에 성공적으로 접근하는 능력이다. - p. 47 - 무릇 '박사'란 그저 '아무도 던지지 않았으나 매우 중요한 질문을 세상에 던지고, 논리적ㅣ고 통찰력 있는 사고 과정을 통해 그 답을 스스로 찾아 세상에 새로운 지식 하나를 던지는 과정'을 무사히 마쳤다는 것을 증명하는 일종의 자격증이다. 박사 학위를 받으면, 그는 이제 지도교수의 지도에서 벗어나 '독립된 연구자'로서..
아싸... 당첨!!! 이번주엔 문화생활이닷!!! -------------------------------------------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6월 25일부터 영국 근대 회화전이 열린다. 가보고.. 싶다.. ㅎㅎ;;;
9분... 그 안에 슬램덩크의 기억이 고스란히.... 만드신 분... 님 좀 짱인듯... ^^)=b
Out of the night that covers me, Black as a pit from pole to pole, I thank whatever Gods may be For my unconquerable soul. In the fell clutch of circumstance I have not winced nor cried aloud Under the bludgeonings of chance My head is bloody but unbowed. Beyond this place of wrath and tears Looms but the horror of the shade And yet the menace of the years Finds and shall find me unafraid. It ma..
H2 3(소장판) 상세보기 ADACHI MITSURU 지음 | 대원씨아이(주) 펴냄 요즘 보고 있는 아다치 미쯔루의 H2... H2의 한장면인데... 어쩐지 델리스파이스의 고백의 가사와 거의 비슷한 듯... (알고 보니... 이 곡... 이걸 모티브로 만든 곡이라는군... ;;) 히로와 히까리... 사실 아다치 미쯔루 작품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캐릭터들의 이미지가 거의 비슷하다는 이유로... 하지만 최근에 H2를 비롯, 터치, 러프를 읽으면서... '같은 책을 읽더라도 나이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달리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누군가 편집해놓은 H2의 명장면 & 델리스파이스의 고백... 이걸 보고나면... H2를 다시 한번 읽고 싶은 마음이 새록새록 돋아날 듯.. ^^..
남보다 잘하려 하지 말고 전보다 잘하려고 노력해. 위대한 경쟁일수록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경쟁이다. 경쟁을 통한 성취도 '남보다'라는 바깥의 기준보다 '전보다'라는 안의 기준에 비추어 본 평가가 소중하다. 아무리 남보다 잘해도 전보다 못하면 성취감을 느낄 수 없다. 전보다 잘하려는 노력이 전보다 나은 자기 자신을 만드는 원동력이다. - 유영만의《청춘경영》중에서 -
아름다운 마무리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법정 (문학의숲, 2008년) 상세보기 우리는 자신의 꿈과 이상을 저버릴 때 늙는다. 세월은 우리 얼굴에 주름살을 남기지만 우리가 일에 대한 흥미를 잃을 때는 영혼이 주름지게 된다. 그 누구를 물을 것 없이 탐구하는 노력을 쉬게 되면 인생이 녹슨다. - p. 15 - 병상에서 줄곧 생각한 일인데 생로병사란 순차적인 것만이 아니라 동시적인 것이기도 하다. 자연사의 경우는 생로병사를 순차저으로 겪지만 뜻밖의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죽음은 차례를 거치지 않고 생에서 사로 비약하기 때문이다. 그러기 때문에 순간순간의 삶이 중요하다. 언제 어디서 인생을 하직하더라도 후회 없는 삶이 되어야 한다. 돌이켜 보면 언제 어디서나 삶은 어차피 그렇게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그 순간들을..
오늘 두 분이 좋은 마음으로 이렇게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는데, 이 마음이 십년, 이십년, 삼십년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여기 앉아 계신 분들 결혼식장에서 약속한 것 다 지키고 살고 계십니까? 이렇게 지금 이 자리에서는 검은 머리가 하얀 파뿌리가 될 때까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거나,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서로 돕고 살겠는지 물으면, "예"하며 약속을 해 놓고는 3일을 못 넘기고 3개월, 3년을 못 넘기고 "남편 때문에 못살겠다, 아내 때문에 못살겠다..."하며 갈등을 일으키고 다투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결혼하기를 원해 놓고는 살면서는 "아이고 괜히 결혼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안 하는 게 나았을 걸..." 후회하는 마음을 냅니다. ..
조지훈 지조론 *【전문】 『- 변절자를 위하여 - 지조란 것은 순일(純一)한 정신을 지키기 위한 불타는 신념이요, 눈물겨운 정성이며 냉철한 확집(確執, 확고한 집념)이요, 고귀한 투쟁이기까지 하다. 지조가 교양인의 위의(威儀,엄숙한 차림새)를 위하여 얼마나 값지고 그것이 국민의 교화에 미치는 힘이 얼마나 크며, 따라서 지조를 지키기 위한 괴로움이 얼마나 가혹한가를 헤아리는 사람들은 한 나라의 지도자를 평가하는 기준으로서 먼저 그 지조의 강도(强度)를 살피려 한다. 지조가 없는 지도자는 믿을 수가 없고 믿을 수 없는 자는 따를 수 없기 때문이다. 자기의 명리(名利)만을 위하여 그 동지와 지지자와 추종자를 일조(一朝)에 함정에 빠뜨리고 달아나는 지조 없는 지도자와 무절제와 배신 앞에 우리는 얼마나 많이 실망..
요즘 대X항공 광고를 보면... 중국어로 구시렁대고는... 한문카피가 나온다. 총 세가지 버전인 듯 한데... 1. 오늘의 성공에 안주하는 그대에게, 한비자 曰 國無常强無常弱(국무상강무상약) : 영원히 강한 나라도, 영원히 약한 나라도 없다. 출처 : 「韓非子(유도편)」 國無常强無常弱 奉法者强則强國 奉法者弱則弱國 항상 强한 나라도 없고, 항상 弱한 나라도 없다. 법을 받드는 것이 강하면, 곧 강한 나라가 되고, 법을 받는 것이 약하면, 곧 약한 나라가 된다. 2. 자식 일이라면 만사를 제쳐두는 그대에게, 노자 曰 生之畜之生而不有(생지축지생이불유) : 낳고 기르되, 소유하지 않는다. 출처 : 노자 도덕경 10장.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3. 늘 작은 일만 주어진다고 여기는 그대에게, 이사 曰 河海不擇細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