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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일, 2막
[남] 지금은 도심의 소음 문제의 하나가 되었지만... 내가 어렸을땐 무척 시원하게만 들렸던 매미 소리.. 난 이소리를 들으면 7살때의 일이 생각이 난다... 7살 그해 여름에 난 어머니 손을 꼭 붙들고 외가에 놀러갔었다.. 그전에도 여름엔 외가에 놀러 갔었던 것 같은데.. 기억은 없다.. 무척 재미있게 놀았던 것 같은데.. 그곳에서 생긴 친구 들과 개구리도 잡고.. 몰래 참외 서리 도 하고... 들켜서 아저씨께 잡혔을땐... 꾸지람대신 잘익은 참외 몇덩이를 받기도 했다. 그렇게 신나는 7살의 여름을 보냈다.. 그리고 서울로 올라오기 바로 전날.. 난 친구들과 산에 올랐다, 아니 산이라기 보다 언덕이라고 해야 좋을만한 곳이었다, 친구들이 매미를 잡으러 가자고 했다.. 매미 소리에 취해 있었던난 흔쾌히 따..
잔잔한 영화다.. '8월의 크리스마스'류라고 할 수 있겠지? 사실 흥행에 망한 영화라서.. 그리 알려지지도 않았을거다. 나 역시 어찌어찌해서.. 본 영화라 그리 기대하지도 않았었다. 그렇지만..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박진희도 이쁘게 나오더라.. (이거 보면서 예쁘단 생각을 했다.) 김상중도.. 멋있다. 잔잔하다.. 그 말밖에 생각이 안난다.. 참.. 그 박근형 아자씨의.. 길만 찍은 사진첩.. 탐나더라.. 그리고 그런 사진.. 나두 찍고 싶다.
솔직히 이 책 읽은지는 좀 오래됐다. 군대때 읽었었나.. -_-a 이외수라는 분을 처음 접한건.. 고등학교때... 친구녀석이 읽던 '벽오금학도'라는 책을 뺏어 읽었을 때였던거 같다. 그 당시에 나에겐 무척이나 감명깊은(?) 책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이 분의 글들 역시... 김진명님의 작품처럼... 대강의 줄거리가 비슷하단 생각을 한다. (물론 소설만이다.) 소년이 나오고, 기연을 얻고, 마지막에는 도(道)를 얻는... 그런 포맷인 듯하다.. 다른 글들은 아니고 내가 읽은 그 두 개의 경우 그렇단 얘기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추천할만한 책이다.. (재밌다.) 궁금하다면 읽어봐라... -_-;;
"당신은 내일도 도망칠 것입니다." 이 거짓말들을 당장 그만두지 않는다면.. 자기 최면에서 깨어나기 이 책에서 말하는 거짓말이란 바로 영혼에게 하는 거짓말이다. 스스로 무력하다고 자기에게 최면을 거는 그런 거짓말을 말한다. 당신은 당신 자신에게 무슨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라. 아마 몸의 일부처럼 익숙해서 거짓말인지조차 모르고 있는 경우가 태반일 것이다. 이러한 거짓말은 우리를 따라다니며 우리 자신을 기만하도록 부추긴다. 거짓말이 우리를 얼마나 풀죽게 만드는지, 어떻게 영혼의 불길에 찬물을 끼얹는지 곧 알게 될 것이다. "대충 되는 대로 살지 뭐, 그게 어때서? 인생 얼마나 산다고 그렇게 힘들게 살아? 편하게 살면 그게 제일이지." 우리가 얼마나 자주 하는 말인가? 거짓말은 매번 쉽고 편안한 길을..
♡♡ 네가지 사랑..♡♡ 하나. 어느 날 남자 하루살이가 태어났다. 세상은 너무 아름다웠다..맑은 공기, 파란 하늘, 시원한 바람..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난 여자 파리. 둘은 정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여자 파리 :우리, 내일 만나~ 하루살이 : ... * 결국 스쳐지나갈 수 밖에 없는 사랑이 있다. 둘. 곰 한 마리가 강물에서 연어를 잡아먹고 있었다. 그런 그 앞에 나타난..꽃잎. 곰은 순간 이끌려 꽃잎을 먹었다. 향긋한 내음과...달짝지근한 것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그 다음날부터 곰은 연어 대신 꽃잎만 먹기 시작했다. 그런던 곰..결국 병원에 가게되었다. 의사 : 도대체 무얼 먹으며 살았길래..이렇게 마른건지..? 곰 : 꽃잎이요. 의사 : 앞으로는 절대로 꽃잎을 먹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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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김진명이라는 분... 우리 민족의 우수성에 대해 언제나 말씀하시는 분이시다. 이번 작품에서도 예외없이... 우리 민족은 엄청 훌륭한 민족이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분의 글을 보면 꼭 한번 격암유록, 정감록 등의 책을 읽어보고 싶단 생각이 든다. (이런 내용은 이우혁씨가 쓴 '퇴마록'에서도 나오긴 한다만..) 어찌보면 민족적 우월성을 앞세운 편협한 사고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를 풀어내는 논리성과 그 분의 대단한 지식에 대해서는 감탄을 금할 수 없다... (매번 그렇다. --; ) 전 작(명성황후 시해사건이었던가? 그 책 제외 - 못 읽었다.)들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겠으며, 이 책을 계기로 다시 이공계 학생들이 힘을 낼 수 있었음 좋겠다. 나 역시 이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