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03/02 (17)
2010년 5월 1일, 2막
좀 오래된 영화지? 확실히 우리나라꺼는 너무 늦게 나온단 말이야... 재미있더라고... 없는 넘의 마음을 팍팍 긁어준 그런 영화라고나 할까? 설경구... 역시 연기 잘 하더라... 처음에 그... 서태화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 그 연기... 헐... 어찌 그리 내 마음과 같은지.. T.T 좀 더 지나보면 나 역시.. -_-a 잘 될거야.. 쩝.. ^^
인디언 말로... '나의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사람'이란 뜻이랜다. 그 말이 맞는거 같단 생각이 든다. 우리 가족 뿐 아니라 내 주변 모든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어느 CF 카피처럼 말이야...
범죄영화면서도 유쾌하다... 철두철미한, 완전범죄를 노리는 머리좋은 도둑넘들이 아닌... 약간은 모자란 듯한, 사람냄새나는.. 그런 도둑들 이야기다. 생활고에 못이겨 도둑질을 하고... 돈 때문에 다른사람대신 감방에 가려 하는(멀린스키라고 하더군..) 사람들.. 불이나 내고 정말로 필요로 했던거(물론. 돈이지.. 벨리니-큰 건수-.. )는 가져오지도 못하고.. 많은 재미가 있는건 아니었지만... 나름대로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그런...
올릴땐 10원단위로 팍팍 올리고... 내릴때는 1원단위로 찔끔찔끔 내리고... 내렸다는 생색밖에 더 내는거 아니냐구... 이번만 해도 그래... 얼마 전에 인상할 때는 20원 올리더니만... 오늘 7원 내리면서 갖가지 생색은 다 내는거 같어.. 쓰벨... 물론.. 그런게 필요하긴 하겠지만... 너무 티나잖아.. -_-;; 이런.. X같은 세상이여... 凸(-_-)凸 기분 열라 꿀꿀하네... 핸폰 앞쪽 액정도 깨졌지... 쓰벨.. 열라 기분 꿀꿀하고 지저분하구만.. -_-;;
유쾌하다. 원작을 이미 인터넷에서 읽었지만 맛깔나게 재구성한듯 하다. '엽기적인 그녀'의 계보를 잇는 영화라 할 수 있겠지... 공통요소도 많은 편이다. 인터넷 소설(?)을 영화화 했다는 점, 주인공이 둘이라는 점, 사랑이야기라는 점... -_-;; 여러가지 엽기적인 코드도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로 간간히 나온다. 그럴법 하다는 느낌이다. 그런 선남선녀 사이에 Something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이상하자나.. -_-a 어제 봤는데.. 머리 속에 남는게 없는걸로 봐서는... 그냥.. 재미있게 보고 끝낼 그런 영화인듯... -_-a 근데... 권상우... 영어 발음은 좀 더 연습해야 되겠더라... 아무리 꼴통이래도 유학생활해서 말은 된다면서 발음이 그게 뭐냐구...(솔직히 몸은 좋더라... 기집애들 거..
사랑에 관한 가장 잘못된 오해는 그 어떤것도 극복 할 수있다는 믿음이다. 현실의 사랑은 취업의 차이 하나에도 휘청휘청 거리니깐... 사랑에 관한 가장 잘못된 오해는 현실에 직시 해야 한다는 믿음이다. 현실의 문제도 시간이 지나면 아주 작은 추억에 불과하니까... '너만을 평생 사랑해'라는 말을 믿는 사람은 바보다. 상대방을 보고 가슴이 뛰는 기간은 이세상의 어떤 연인도 2년을 넘기지 못하니깐... 우리는 항상 새로운 사랑과 이별을 준비해야 한다 ---------------------------------------------------- 요즘 전지현과 조인성이 함께 나오는 2% 부족할 때.. CF에 나오는 나레이션들이다. 사랑이 이상인지 현실인지... 내 생각은 '사랑은 현실'이라는 것이다. 민생고가 해..
항상 잊지마십시오. 기쁨은 그저 원한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생명처럼 솟아오르는 것입니다. - 렙베 나흐만의《빈 의자》 중에서 -
헐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인이라는 리즈 위더스푼의 두번째 출연작이랜다. 뭐랄까? 내용은 뻔하지만... 나름대로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라고나 할까? 과거를 잊으려 고향을 떠난 여인네가 성공해서 돈많은 집 자식넘이랑 결혼하려다가 예전 사랑이 진정한 사랑임을 깨닫고 파토내고 다시 돌아온다는 아주 간단명료한 내용이다. 나름대로 재미를 느낄만 하지만.. 글쎄.. 이 영화로 몸값을 무쟈게 받았다는데 그정도 받을만 했었는지는 의심이 가네.. -_-a 참.. 아부지로 나온 아자씨... 어딘지 모르게 WWE 커미셔너였던 빈스 맥마흔이랑 닮은거 같았다. -_-;
2차세계대전 당시 암호해독병(codetalker)를 이르는 말이다. 나바호 인디언들이 이 역할을 맡았다. 자신을, 동료를 희생시키며... 小를 희생시켜 大를 구한다.. 정도일까? WhiteHorse는 진정한 군인이었다... 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뭔가.. 좀 씁쓸한 이유는 뭘까? 과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었나? 이기주의가 판치는 이놈의 세상에서 그나마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인가? 아니면.. 영웅주의를 그린것인가? 에이.. 그런 것.. 다 때려치우고... 오우삼감독 특유의 비둘기 안나온건 다행이라 생각한다. 재미있게 봤다.. 확실히... 빔 프로젝트랑 우퍼달린 의자, 스크린을 사야 할 것 같다.. -_-;;
장예모 감독. 이연걸(무명), 양조위(파검), 장만옥(비설), 장쯔이, 견자단(장천 진시황을 암살하려는 자객들의 이야기다. 사마천이 쓴 '사기'에는 최초의 자객으로 보이는 '형가'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이 영화의 모티브를 따온 것이 바로 이 '형가'의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진시황을 암살하려 했으나 진시황의 감춰진 진실을 알고 암살을 포기한다는 '대의명분'을 중시한 내용이 아닌가 싶다. 엄청난 스케일이 일단 입을 벌어지게 만든다. 엄청난 화살들... 그 화살들을 검 한자루로 막아내는 절대고수들... 역시 중국 무협은 대단하다.. -_-b 거기에 장예모감독의 화면발... 붉은색, 푸른색, 흰색, 녹색... 원색을 통해 무언가를 의미하는 것이리라.. 거기에 엄청난 장면들... 빗물과 음악사이에서의 싸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