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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일, 2막
세상에는 수학공식마냥 정확히 답을 구할 수 없는 일이 수없이 많은 벱이여. 그때는 어떻게 해야 허는지 알어? 오감을 동원해서 판단허구 니 가슴이 원하는대루 따라가믄 되는겨. - 식객 中 편 - ------------------------------------------- 가슴이 시키는대로... 마음 가는대로...
사람은 언젠가는 떠난다. 그러니 당장 사람을 붙드는 것보다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훼손시키지 않고 보전하는 것이 더 낫다. 그것은 내가 끊임없이 사랑을 원하게 되는 비결이기도 하다. 사람은 떠나보내더라도 사랑은 간직해야 한다. 그래야 다음 사랑을 할 수가 있다. 사랑에 환멸을 느껴버린다면 큰일이다. 삶이라는 상처를 덮어갈 소독된 거즈를 송두리째 잃어버리는 꼴이다. - 은희경의《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중에서 - --------------------------------------------------------- 예전에 '봄날은 간다'에서 유지태는 이영애에게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라고 물었었다. 맞는 말이다. 사랑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변하는 것이다. 아니... 사랑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얼릉 흥분하는 사람은 얼릉 식기 마련이지. 그런 사람은 정열이 길지 않어. 옹골찬 사람은 은근하지만 끈기 있게 오래가는겨. 진짜 사나이지. 그래야 진(긴) 인생에서 승부다운 승부를 할 수 있걸랑. - 식객 中 4편 -
어제... 어떤 일이 있어서 서울 한복판에서 우체통을 찾아 헤맸다. 예전에는 그래도 동네마다 하나씩 있었던 것이 아니었나 싶은데... 요즘은 정말 보기가 힘들다... ;; 폭발적으로 증가한 e-mail 덕분에 이렇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 비단 우체통만이 아니다. 지금의 어린 친구들은 없을지도 모르지만 내 또래 혹은 나보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공중전화 부쓰의 추억... 그 공중전화 역시 지금은 휴대폰에 밀려 처리불가능한 적자만 생기는 천덕꾸러기 신세다. 그렇다고 아주 쓸모가 없는 게 아니다. 어쩌다 휴대폰 배터리가 없을 때, 휴대폰이 고장 났을 때, 가끔 출장에서 돌아왔을 때... 이런 경우가 가끔 있어서 공중전화 사용할 일이 있으면... 눈에 보이질 않는다. 머피의 법칙이 여기에도..
천재들의 창조적 습관 트와일라 타프/문예출판사 '천재'와 '창조적'이라는 내가 꽤 동경하는 두 단어에 넘어가서 읽기는 했지만... 그다지 남는 것은 없다. --; 내가 천재가 아니라서 그런 것인지... 쉽게 쉽게 읽혀지지도 않아... 중간에 포기해 버렸다. ;; 이유가 뭐지? 내... 인내심의 문제인가? --a -------------------------------------------- 꼭 연필을 쓸 데가 있어서가 아니다. 다만 준비되지 않은 채로 나가고 싶지 않은 것이다. 빈손으로 나갔다가 큰코다친 것은 한 번으로 족하다. 다시는 그런 일을 겪고 싶지 않다. 다른 건 둘째 치고 세월은 내게 이런 가르침을 주었다. 주머니에 연필이 있으면 언젠가는 그걸 쓰고 싶어질 날이 올 확률이 아주 높다는 것. 근..
사람을 얻는 기술 레일 라운즈/토네이도 성공과 행복의 등불이 되어 줄 '내 사람' 만드는 매력적인 방법과 기술! 세상은 혼자 살 수 없다. 더군다나 성공하려면 수많은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실제로 성공한 사람들 주위는 늘 사람들로 북... 요즘 읽고 있는 책이다. 이거 읽으면서 느끼는 바가 많다. 내가 '배려'라는 명목 하에 행했던 많은 행동들이 상대에게는 '무관심' 내지는 '어색함'으로 받아들여 질 수 있다는 점은 어찌보면 충격이었다. 상대방이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한답시고 했던 '아무거나 괜찮아요'란 말은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는 것... 무엇을 배려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느꼈다. 나란 사람은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거의 다 하고 ..
달란트 이야기 이종선/토네이도 《따뜻한 카리스마》의 저자 이종선이 전하는 감동의 성공우화 《따뜻한 카리스마》에서 보여준 감성 리더십으로 수십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이종선 대표(이미지디자인컨설팅)가 이번에는 《달란트 이야기》라는 ... 유리병 속 벼룩은 세상에서 가장 높이 뛸 수 있는 점프력이라는 '달란트'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빛나는 달란트를 활용하여 유리병 바깥세상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그는 분명 높이뛰기 세계 챔피언이었지만 '갇혀 있다'는 한계까지 뛰어넘지는 못한 것이다. 따라서 그는 자신의 달란트를 포기한 채 일정한 한계 속에 안주하는 삶을 선택하고 말았다. 자신의 달란트를 포기한 순간, 결국 아주 평범한 벼룩의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달란트? 달란트라면 고대 유대인들이 사용하던 화..
어떤 사람과 친해지려면 그에게 시간을 내줘야 한다. 함께 보내는 시간이 없으면 친밀함이 생길 수 없다. "사랑은 시간을 내주는 것이다" 라는 말도 있다. 시간표를 창조적으로 짜야 한다. 시간의 여유분을 만들어서 함께 보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가 재미있고 또 만나고 싶다면 친밀함이 시작된 것이다. - 이무석의《친밀함》중에서 - ---------------------------------------------------------------- 지당하신 말씀~ 그 사람과 함께한 시간이 없는데 어찌 친밀함을, 사랑을 느낄 수 있으랴... 다만... 요즘은 자기PR의 시대라는 말로써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모든 것을 어필할 수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시대라는 것으로 이런 기본적인 요소를 간..
지난번의 그 눈은 첫눈이라 할 수 없다. 명실상부한 첫 눈이 내리고 계신다. 기분은... 꿀꿀하다. 이유를 생각해 봤는데... 군대 있을 때 눈 치우던 생각이 나서...이기도 하고, 온 식구들이 하늘에서 내리는 것들.. 전부를 싫어해서... 이기도 하고, 비나 눈 오면 돌아디니기 힘들어서... 이기도 하고, 낼 아침에 출근하려면 일찍 나가야 하는 것이 싫어서.... 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눈이 오면 누군가에게 전화하고 싶어지는데... (그 누군가는.. 분명... 남자는 아니다.. ㄱ-) 그런 사람이 없어서... 가 아닌가 싶다. --; 젠장...
정신이 나간 상태... 멍~ 한 정신 상태. 대부분... 개념들이 안드로메다로 간다는데... 난... 정신이 안드로메다 관광을 간겐지... --a 개념은... 탑재되어 있는 모양인데... 정신보다는 개념이 안드로메다 가는 것이 더 좋은 것 같군... (그렇다고 언제나 개념 in 안드로메다... 라면 그것도 미칠 노릇이겠지... 그런 인간은.. 완전 아웃오브안중.... --;) 옥상 올라가서 안드로메다에 있는 '정신'이란 놈에게 얼른 돌아오라고 메시지를 보내긴 했는데... 언제나 돌아오려는지... 일은 안하고 맨날... 이러고 있다... --; 멍~~하니... 뭐지? --a 이유가?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