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리눅스
- 말라키
- ORA-28002
- 파이썬
- build
- LOG
- JQuery
- Eclipse
- error
- DataTables
- checkbox
- HMI
- geckodriver
- 맥코트
- 가상환경
- Custom
- STS
- 분노
- pythoncom37.dll
- Python
- Anaconda
- SCADA
- 명령어
- Linux
- 원한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768)
2010년 5월 1일, 2막
하악하악 이외수/해냄(네오북) 라면값이 치솟아도 용돈이 메말라도, 가슴 한가득 꿈이 있다면……영혼의 연금술사 이외수가 탄생시킨 희망의 언어들‘영혼의 연금술사’ 이외수와 ‘생명의 전령사’ 정태련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꿈꾸는 삶... 이외수님의 책들은... 허를 찌르는 이야기들이 많다. 읽다 보면 무릎을 탁 치면서 동조할 만한 것들이지만... 난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내용이 펼쳐지는 것이다. 그래서... 이외수님의 책은 언제나 읽어볼 만 하다... ^^ ------------------------------------------------------------------------ 그대 신분이 낮음을 한탄치 말라. 이 세상 모든 실개천들이 끊임없이 낮은 곳으로 흐르지 않았다면 어찌 저토록 넓고 깊은 바..
사람들은 원래 아는 것이 없을 때만 확실히 안다. 아는 것이 늘어남에 따라 의혹도 늘어난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괴테가 했다는 이 이야기.. 요즘 읽고 있는 '알을 낳는 개'라는 책의 서문에 있는 말이다. 우리 속담으로 이야기하자면... '모르는 게 약.' 하지만... 여기서 이야기하는 '안다'는 것은 '제대로, 확실하게 아는 것'이 아닌... '어설프게 안다'는 것일 것이다. 무엇을 하든지 '어설픈' 것은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확실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어설픈 것은 차라리 모르는 것만 못하다.
우리는 다시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 잭 캔필드/푸른숲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책은 언제 읽어도 정겹고 훈훈하다.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들뜨기 쉬운 요즘, 감미로운 사랑의 온기 속으로 독서여행을 떠나보자.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이 엮은 이 내용을 읽었을 때 생각난 노래가 바로... 이것.. 프로젝트그룹 '이바디'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 날 발견했을땐 너무 낡았고 제법 여러번 아픔을 견딘 아름답던 존재란걸 알게된 지금 너무 늦은건 아닐까 .... 끝이 아니란 너의 선택에 제법 여러번 아픔을 견딘 아름답던 존재란걸 알게된 지금 너무 늦은건 아닌지 아주 덤덤히 필연적인걸 바라던 나의 마음을 들여다본 널 본 순간 너무 차디찬 눈물이 흐르고 눈이 부시듯 너무 선명한 아름다운 존재란걸 알게된 지금 너무 늦은건 ..
내 몸 사용설명서 마이클 로이젠, 메맷 오즈/김영사 “인체는 과학이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일대일 맞춤형 인체매뉴얼.≪뉴욕타임스≫ 최장기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37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미국 200만부 돌파 9년 연속 미국 최고 명의로 선정된 내과... 간단하게 이야기 해서... 운동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잘 먹어라. 라는 가장 보편적인 이야기를 풀어서, 삽화와 더불어, 쉽게 썼다고나 할까... 한번쯤 읽어보면서 내 생활에서 어느 부분이 잘못된 것인지... 돌아볼 수도 있는 책인듯...
본 얼티메이텀을 이용한.. 패러디... 좀.. 짱인듯.. --)=b
세월이 젊음에게 구본형/청림출판 우리 시대 최고의 변화경영전문가 구본형이 딸을 비롯한 모든 젊음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격려의 말들을 한 권의 책에 감동적으로 담아냈다. 첫 출근하는 딸을 바라보며 아버지의 마음으로 쓴 이 책은 세상 모든 ... 최근에 작가 공지영이 딸을 위해 썼다는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와 같은 맥락에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그 책도 그렇고, 이 책도 마찬가지지만 그들의 딸에게만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사회의 선배로서 우리에게 보내주는 격려의 말, 충고의 말들이라 할 수 있으리라. 나 역시 언젠가는 이들처럼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말을 해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들의 말이 나에게 도움이 되었던 것처럼... ----------------------..
낙하하는 저녁 에쿠니 가오리/소담출판사 동화에서 연애소설, 에세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집필활동을 펼치는 , 의 작가 에쿠니 카오리의 신작소설.사랑하는 남자를 15개월에 걸쳐 서서히 떠나보내는 여자, 리카의 시... 어쩐지 작가 자신일 듯한 리카와... 이 작가의 책에서는 언제나(?) 등장하는 쿨~~ 하지만 뭔가 그늘을 가진 여자인 하나코. 하나코로 인해 리카를 떠나버린 다케오... 자신의 남자(?)를 빼앗은 여자인 하나코와 함께 살게된 리카가 어느 순간 그 여자에 동화(?)되는... 그리고 그런 생활을 통해 자신의 삶을 다시 살아가는 듯한... 내가 생각했던 에쿠니 가오리 소설의 필수요소인... 여자, 사랑, 욕조, 그늘, 자살, 술...등이 역시나... 여기에도... -------------------..
웨하스 의자 에쿠니 가오리/소담출판사 '웨하스 의자'란... "웨하스 의자는 내게 행복을 상징했다. 약하고 무르지만 반듯한 네모. 그 길쭉한 네모로 나는 의자를 만들었다. 조그맣고 예쁜, 그러나 아무도 앉을 수 없는 의자를. 눈앞에 있지만……, 그리... 조그맣고 예쁜, 그러나 아무도 앉을 수 없는 의자를, 웨하스 의자는 내게 행복을 상징했다. 눈 앞에 있지만, 그리고 의자는 의자인데, 절대 앉을 수 없다. 이런 서문으로 시작하는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 이 소설의 주인공에게는 행복이라는 것이 절대 소유할 수 없는 것이었나 보다. 존재하지만 소유할 수 없는 것, 그것이 행복이라 말하고 있으니...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 속 주인공들의 보편적 모습이랄까? --a ------------------------..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츠지 히토나리/소담출판사 단숨에 읽어 내려 가는 게 아쉽고 안타깝게 여겨질 정도로 읽는 이의 진심을 울리고 매료시키는 『냉정과 열정사이』의 작가 츠지 히토나리가 또 한 번 한국 독자들을 설레게 할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감성적... 2008. 1. 21 츠지 히토나리와 공지영이 '한일 우호의 해''라던가?를 기념해서 쓴 것이라 하던 책. 구한 파일이 only 츠지 히토나리가 쓴 부분 뿐이라... 기회가 되면 공지영의 부분도 읽고 싶다. 사랑은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곳을 보는 것... 이라는 말이 이 글을 대변해주는 말이 아닐런지... '냉정과 열정 사이'와 같은 구성이라면 공지영이 쓴 글은 최홍의 입장에서 쓴 글일텐데... 궁금하군.. ;; ---------------..
즐거운 나의 집 공지영/푸른숲 재미와 감동을 넘어 치유와 회복에 이르는 문학의 힘우리 시대 대표 작가 공지영의 여덟번째 신작 장편소설 출간가족이기에 감내해야 했던 상처, 사랑이기에 거부할 수 없었던 고통,그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온 ... 이 책... 어쩐지 공지영 자신의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찾아봤더니.. 정말.. 이 책은 자전적 소설이 맞는 듯 하다. 최근 출간된 공지영의 산문집인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가 첫 딸 위녕에게 주는 조언을 모은 것이라고 하는 신문기사도 그렇거니와 소설 내용 중에서 위녕의 아빠가 엄마를 부르던 애칭이 '꽁지'였다는 것 등을 보면 그럴 듯 하다. 뭐... 사실 작가의 삶에는 그다지 관심 없다. 다만 소설에서 묘사된 걸로 보면 참 고단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