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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일, 2막
한동안 등한시 했던 도서관 출입을 다시 해볼까 해서... 집에서 멀지 않은 영통도서관에 정회원 가입을 했다. 5권까지 14일동안 대출가능, 열심히 읽고 열심히 공부하고... 그렇게 살아보자... 그리고 도서관 정회원에 가입했던 그 날... 2010년 7월 18일(음력 6월 7일) 오후 4시 33분에... 아빠가 되기도 전에 '큰아빠'가 되었다. 쩝...
아싸... 당첨!!! 이번주엔 문화생활이닷!!! -------------------------------------------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6월 25일부터 영국 근대 회화전이 열린다. 가보고.. 싶다.. ㅎㅎ;;;
요즘 대X항공 광고를 보면... 중국어로 구시렁대고는... 한문카피가 나온다. 총 세가지 버전인 듯 한데... 1. 오늘의 성공에 안주하는 그대에게, 한비자 曰 國無常强無常弱(국무상강무상약) : 영원히 강한 나라도, 영원히 약한 나라도 없다. 출처 : 「韓非子(유도편)」 國無常强無常弱 奉法者强則强國 奉法者弱則弱國 항상 强한 나라도 없고, 항상 弱한 나라도 없다. 법을 받드는 것이 강하면, 곧 강한 나라가 되고, 법을 받는 것이 약하면, 곧 약한 나라가 된다. 2. 자식 일이라면 만사를 제쳐두는 그대에게, 노자 曰 生之畜之生而不有(생지축지생이불유) : 낳고 기르되, 소유하지 않는다. 출처 : 노자 도덕경 10장.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3. 늘 작은 일만 주어진다고 여기는 그대에게, 이사 曰 河海不擇細流..
출처 : 딴지일보 [생활] 착하다는 칭찬은 독약이다. 위 기사 내용에 대해 적극 찬성한다. 사실 나는 기사를 쓴 사람처럼 '이사짐을 날라준다거나', '야근할 때 함께 남아 도와주거나' 하는 행동을 하진 않지만... '착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글을 읽고 나니... 모두 맞는 말이다!!! 나도 말버릇 고치고 '착하다'라는 말의 반대말이 '당당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되겠다. 아이들이 '착한 사람'이 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그렇다고 나쁜 사람이 되는 것도 곤란하다. 아이들이 '선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선한 사람은 선행을 '베푸는' 사람이다. 약자를 돕고 배려하고 관대해졌으면 좋겠다. 그러면서 자신의 주장을 거침없이 펼치는 '당당한 사람'으로 성장..
지금 시대의 마이크는 갈대밭이다. 국민은 계몽과 협박의 대상이 아니라 희망을 줘서 꾸준히 함께 살아가야 할 대상입니다. 상식적이지 않을 때가 가장 웃긴 겁니다. 그래서 요즘 웃을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고대로 부터 전해 내려오는 직선적인 상식들, 다시 말해 우리 조상들이 몇백년을 살아오면서 꾸준히 '이건 맞다'고 했던 것들을 제외하고는 싹 다 바꿔야 합니다. 창문으로 관조하면 유머는 없습니다. 내 나라 내 땅에서 영어를 잘 하는 것이 자랑이 될 수는 있겠지만 영어를 못한다고 해서 수치가 되어서는 안된다. 상식이 통하는 나라. 이 나라가 언제쯤 그런... '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될까?
관련기사 : "죽일 놈의 희망... 포기를 배워라" 누구나... 어떤 일에서건... '희망을 가져라'고 말한다. 언제나 '포기하지마라'고 얘기한다. 여기... 적절한 포기는 정신 건강에 좋다는 사람이 나타났다. 대책없는 희망을 갖는 것보다는... 차라리 포기가 나을 수도 있다. 예전에 책 제목 중에 이런 것이 있었다. '조금만 비겁하면 인생이 즐겁다' 물론 모든 경우에 해당되는 말이 아님을 알아야 하겠다. “우리가 배워온 것처럼 포기가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내가 꿈꾸는 것이 막연한 희망인지 구체적인 비전인지는 누구보다 스스로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포기해야 할 때가 지났음을 스스로 이미 알고 있으면서, 포기하는 법을 배우지 못해 희망에 매달리는 경우가 다반사니까요.”
최근 만년필 잉크 카트리지를 다 사용했다. 카트리지는 병잉크에 비해 비싼 편이라 비용절감의 취지에서 카트리지에 주사기로 잉크를 주입하여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여러 잉크 브랜드를 놓고 고민하다가... '가격대 성능비'(언제나 비슷한거라면... 싼게 좋은거야!!)가 최고라는 펠리칸 4001 잉크로 결정~ 사용하던 잉크 카트리지는 파커 블랙이었지만... 예전에 사용했던 약간 파란빛이 감돌던 블루블랙의 추억을 따라서.... 펠리칸 4001 블루블랙으로 구입했다. 배송비를 아끼겠다는 '명목'하에... ;;; 하늘색에 가장 가깝다는 '터키옥색'도 한병 함께... 질러주시고... OTL (두고두고 쓰면 되는거야... 라며... 자신을 위로하면서... ;;) 오옷... 3000원 밖에 안하는 만년필이 있다는 것을 발견..
출처 : 국토연구원이 본 40년 뒤 2050년 한국의 모습 앞으로 40년 후인 2050년의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일까. 트렌드를 읽으려는 노력의 중요성을 자주 말씀드립니다만, 오늘 참고자료가 또 하나 나왔습니다. 국토연구원이 국토해양부에 제출한 '그랜드 비전 2050:우리 국토에 영향을 미칠 미래 변화 전망 분석' 중간 보고서입니다. 이런 자료는 열심히 챙겨보아야지요. - 1인당 국민소득 8만달러. - 인구는 남한이 700만명 감소한 4200만명, 북한이 100만명 증가한 2500만명. 남북한 인구는 6700만명. - 세계에서 차지하는 남북한 인구 비율은 현재의 1.1%에서 0.8%로 감소. - 신생아 수는 2010년 43만5000명에서 2050년 19만3000명으로 감소. - 고령화율(전체 인구 중 65..
애매하다, 적자, 안내, 일생, 일석이조, 입구, 내역, 이서, 매도... 앞에 나열한 이 말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는 사람이 과연 있으려나? 정답은 '왜색'한자어!!! 너무나 자연스럽게, 자주 사용하고 있는 이런 말들이 모두 제대로 된 말이 아닌 것이다. 그러고 보면 일본의 '민족 동화 정책'은 어느정도 실효를 거둔 듯 보인다. 하지만 이렇게 된 가장 큰 원인은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닌지... 제대로 된 일제 잔재 청산 없이 진행된 우리 역사나 생활의 모습...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역사를 비롯해 많은 부분에 침투해 있을 그것들을 생각하니... 그리고 현재도 진행되고 있는 그런 시도들을 보고 있노라니... 참... 걱정스러울 뿐이다. 우리말 도로찾기 심 경 호(고려대 한문학과 교수) 1. 1948년에 대..
심장은 뇌와 함께 기억하고 판단하는 작용을 한다. 심장은 스트레스, 면역시스템, 정서를 조절해준다. 심장 박동에 따라 안정을 되찾기도 망가지기도 하는 신체. 심장이 머물고 싶어하는 감정은 사랑, 감사, 용서를 포함한 배려의 감정이며, 심장박동은 그때 가장 안정된다. 누군가를 배려할 때, 누군가에게 배려 받을 때, 웃음 빛나는 눈동자, 활기찬 걸음, 삶의 의욕을 만드는 심장. 특히, 접촉, 심장에서 발생되는 전자기파는 뇌의 5천배이다. 반경 3m까지 당신 감정이 상대방에게 전해짐. 그러나, 배려(care)가 지나쳐 우려(overcare - 지나친 걱정, 예상과 기대, 조건적인 사랑)가 될 때 스트레스로 심장 박동은 엉망이 되고 당신 자신과 상대방을 망치게 된다. 벗, 가족, 연인이 있다면, 먼저 다가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