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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일, 2막

2004년 4월 3일, 4일 양일간... 친구들과 잠깐동안의 여행을 다녀왔다.지산리조트 옆의 팬션...(겨율에 갔어야할 곳을 봄에 갔더만... 썰렁하더이다만.... 재밌었다.)일단... 다들 참석해서 좋았고....아쉬운 점은... 짝이 다 있는 상태가 아니었던 것이 아쉬움이랄까...(앞으로 나아지겠지.. --;;)우정은 계속된다... 쭈~~~~욱^^;;
그를 만났습니다. 이정하 그를 만났습니다.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치더라도 반갑게 차 한잔 할 수 있는 그를 만났습니다. 방금 만나고 돌아오더라도 며칠을 못 본 것 같이 허전한 그를 만났습니다. 내가 아프고 괴로울 때면 가만히 다가와 내 어깨를 토닥여 주는 그를 만났습니다. 바람이 불고 낙엽이 떨어지는 날이면 문득 전화를 걸고 싶어지는 그를 만났습니다. 어디 먼 곳에 가더라도 한 통의 엽서를 보내고 싶어지는 그를 만났습니다. 이 땅 위에 함께 숨쉬고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마냥 행복한 그를 만났습니다.
현재 대만공항에서 열심히 놀고 있당...무선인터넷이당.. ㅋㅋ속도도 나쁘지 않은거 같고..쩝.. 디카를 안가지고 온 것이 영 안타깝구만...헐... 배터리 충전을 제대로 안한 것 역시 안타깝고.. ;;비오는 공항에서 인터넷하는 기분도 쏠쏠하구만.. ^^;;쩝.. 이번에 들어가면 일주일 쉬고... 다시 나와야 된다.쩝.. 완전히 상주직원이 될거 같당... ;;쥐길... 이것저것 챙길거 챙기고.. 프로그램 업하고...그러고 나오면 그만인건가.. ;;지금 인터넷 쓰고 있는건 기분 좋지만..앞일을 생각하니 갑갑하구만..

쩝.. 퀴즈대한민국 인터넷 예심 통과 후 필기예심을 못 본것이... ㅠ.ㅠ이번엔 하필 출장 끝나는 날이 필기예심이군... 쥐길.. 어쩌란 말이여...또 한달동안 온라인 예심 정지로군... ;;언젠가는 필기예심 보러 갈 날이 오겠지? --a
사회생활을 하고 있지만.. 글쎄.. 지금은 거의 폐인과 마찬가지인가? --a 벌써 휴가도 끝나버렸지만... 아직도 쓸데없는 일드라든가... 영화라든가... 그런 것에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으니.. --; 공부해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이러고 있는건... 역시나 내가 게을러서겠지.. --;; 정신을 차리자!!! (그래도 하고 싶은 일은 해야지. 뭐.. ^^; )
예전부터 말로만 생각하던 일을 몸으로 이루어냈다.. 세명이 의기투합, 새벽 2시 기숙사를 떠나 3시 버스를 타고 타이베이로 출발하여 6시 10분 타이베이에 도착했다. 대만의 좋은 점은 버스좌석이 엄청 편하다는 사실이다... ^^ 아침을 세븐 일레븐에서 삼각김밥과 쥬스로 때우고 타이베이를 방황하기 시작.. --; 타이베이 방문의 두가지 목표인 엄청난 양의 전시물을 자랑하는 고궁박물관과 젊은이들이 북적대는 타이베이 번화가의 방문을 위해 사전 답사(?)를 시작했당... (그 결과물인 타이베이 지하철(MRT) 노선도와 함께 있는 지도 + 여행정보 입수 -> 엄청 유용하게 사용됨.) 그 지도를 통해 알아낸 정보대로 MRT를 이용 사림(士林)으로 이동, 택시를 타고 고궁박물원으로 이동했다... 엄청난 규모와 미려한..
현재까지의 생활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무료함과의 싸움' 이랄까? 외국이긴 외국이되 그다지 표시가 안나는 그런 곳이다. 내가 머물고 있는 이곳 타이난(台南)은 우리나라로 치면 광주정도나 되려나? (지리상이 아니라.. ) 쩝.. 한참동안 계속 찾아다녔지만.. 놀만한 곳도 없고 구경거리도 없는... 그런 밋밋한 곳이다.. 그래서.. 결심.. 오늘.. 새벽 타이베이(台北)으로 뜬다.. --; 일요일 하루동안 모든걸 구경할 수는 없겠지만... 여기보다는 나으리라는 기대에 부풀어.. --;; 열심히 구경하고 와야겠다. ^^;;
난생 처음으로 비행기라는 물건을 타고... 두시간의 시간을 비행하여 도착한 대만 타이페이(台北)... 거기서 다시 차로 한시간 남짓 이동해서 신죽(新竹)이라는 곳에 도착해서 하룻밤이 지났다... 지금 보기엔... 하늘은 맑고... 그 외에는 우리나라와 다를바가 없다.. 밖으로 나가면 사람들이 틀리겠지.. --;; 어제 밤에 이동할때는 '삥낭'이라는 대만껌을 파는 아가씨들 구경을 했고... (길거리에 널려 있으니 구경하지 않을수 없었다.. --;;) 창밖을 통해 보이는 하늘은 우리나라의 가을하늘처럼 맑고 높아보인다. 앞으로 한달간... 얼마나 고생을 하게 될지.. 쩝.. 어쨋거나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니까.. 뭐..
그녀가 묻는다. "무슨 일이 있어요?" 그가 말한다. "아니" 하지만 그가 기분이 좋지 않다는 것을 그녀는 느낌으로 알 수 있다. 그녀는 그가 왜 자기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 하는지 의아해한다. 그래서 동굴 안의 그를 내버려두지 못하고 자기도 모르게 자꾸만 방해하게 된다. 그녀는 또 묻는다. "무슨 골치 아픈 일이 생겼죠? 그게 뭐예요?" "아무 것도 아니오." "아무 것도 아니긴 뭐가 아니에요. 분명히 무슨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당신 기분이 왜 그래요?" "이봐요, 난 아무렇지도 않다니까. 자, 이제 나를 좀 혼자 있게 내버려둬요!" - 존 그레이의 중에서 아마 당신도 이와 같은 상황을 여러 차례 겪었을 줄 압니다. 이와 거의 똑같은 대화를 하면서 끝도 없이 티격태격 말다툼을 벌였을지 모릅니다. 맞..
내가 쓴 글들은 대부분 딱딱한 주제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이 쓴 글이 조회수가 더 높다... --;; 왜일까나... --;; 나는 너무나 파악하기 쉬운 존재여서일까? ^^ 쩝.. 슬슬.. 대대적인 홍보를 해볼까에 대해서도 생각중이지만... 그렇게 되면 계속 업뎃도 해야되고 리뉴얼도 해줘야 할테니.. (헉.. 구찮다... ㅜ.ㅜ) 따라서 그냥 이대로 평생을 갈지도 모른다.. --;; (난... 늙어도 최불암 아저씨처럼 빨간색이 좋아지지는 않을테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