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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일, 2막
엄청난 대작이며 명작이었던 터미네이터2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돌아온 아놀드... 하지만 안돌아오느니만 못한 느낌이다.. --;; 전작의 모습들을 그대로 따랐고, 훨씬 더 박진감넘치는 액션이 존재했지만... 무언가 부족한... 내용도 무언가 부족해.. --;; T2에 비하면 클라이막스에 올라가다가 힘들어서 지쳐버린듯한 느낌이 강했다.. --;; 매트릭스2의 경우엔 볼거리나 많았지만... 이건.. 볼거리도 모자라고(전작에 비해..)... 어쨋건 많이 부족해.. 이 영화가 하고 싶은 말은 데스티네이션하고 같은거 아닐까? --a 운명은 피할수 없다... --;; 근디.. 사라코너 역이었던 아줌마는 나오기 싫다고 했나 보더라.. (백혈병으로 바로 죽여버렸더군.. --;;)
말 그대로 드림웍스의 작품이었다. 브래드 피트(신밧드), 캐서린 제타 존스(마리나), 미셜 파이퍼(에리스)가 목소리 출연을 했다.. 멋진 영상, 가장 좋은건 고래에게 끌려가는 배.. (물론 말도 안되는 장면이긴 하지만.. 따지지 말자.. 현실이 아니다.. ^^; ) 2D와 3D의 적절한 조화와 함께 남자도 반할만한 매력을 가진 신밧드라는 캐릭터... 이전의 디즈니를 넘어서서 이제 2D+3D 애니메이션은 드림웍스가 평정할 수 있을듯 하다.. ^^;; 직접 경험하시라...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직접 경험하는 것이 가장 좋다. ^^
일단 이건 실화라고 나온다. 아주 지랄같은 아동보호법으로 인한 가족영화... X같은 어머니덕에 엄청시리 고생하는 아버지와 자식들... 자식들이 부모랑 사는게 당연하지.. 뭐 일너게 다 있냐구.. --;; 하지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던가... 많은 사람들이 그를 돕기 시작했고... 끝내는 자식들을 돌려받고 착한 여자도 생겼다.. ^^;; 빤한 스토리긴 해도... 어쨋건 감동적이군... --; 자식은 부모가 키워야 되는거여... ^^
류시화의 인도여행기 에피소드 모음집이랄까... 인도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기에 적당한 책이라 생각한다. 모든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다 신과 연결되는 그 경지... 필자인 류시화가 그런 삶을 살고 있기에 그런 모습으로 보이리라.. 만약 내가 류시화와 같은 처지에서 같은 일을 겪는다면 과연 내가 류시화와 같은 생각을 할 수 있을까? 그것이 바로 나와 류시화의 차이가 아닐까? 똑같이 물이 반정도 남아있는 물컵을 보면서 한사람은 '물이 반밖에 안남았네..'라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은 '물이 반이나 남았네..'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 것이리라... 천천히 음미하며 읽어볼만한 책이다. ^^ 덧) 마지막에 있는 '사두들의 이야기'는 하나하나가 진정한 삶의 지혜를 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다운 받은지는 무쟈게 오래되었으나 이제야 나에게 수줍은 모습을 드러낸 x-men2... 엄청나게 숫자가 많아진 x-men들과 그들 사이의 사랑이야기까지 추가되었다. 하지만 완결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 (원작이 워낙에 방대했으니.. 뭐.. 근디 다음편 만들려면 출연료가 많이 들거 같다.. --;;) 많은 사람들이 '왜 울버린이 주인공일까?'라는 의문을 갖는거 같다. 실제로 보면.. 울버린이 제일 약한걸로 보이니까... 거기에 대한 내 짧은 소견은... 가장 인간에 가깝기 때문이 아닐까? -_-a 그에 따른 동질감과... 그를 매개로 인간과 x-men사이의 공존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보여주려는 그런 장치가 아닐까 생각한다... 여튼... 블럭버스터라 할만한 스케일을 가진 영화였다. 극장에서 봤으면 더..
연걸이형의 헐리우드 출연작.. 이전의 영화들에 비해 자신의 색깔을 제대로 찾은거 같다. 역시 연걸이형의 카리스마는.. 멋져.. --;; 크라잉 프리맨으로 눈에 익은 마크 다카스코스(맞나?)... 이사람도 한 카리스마 하지만.. 역시 연걸이형의 눈빛과 범상치 않은 몸놀림에는 상대가 안되더군.. --;; 연걸이형의 이전 영화들이 그랬듯이 강한 액션과 막무가내 격투씬.. 그리고 DMX의 ATV(4륜 오토바이) 추격씬도 괜찮다..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괜찮은 듯 하다.. 참.. 켈리 후라는 여인네가 나오는디.. 이거 다음엔 x-men2에서 볼 수 있었다... (나름대로의 매력을 지닌 아가씨인듯.. )
데스티네이션... 목적지, 도착지란 뜻이지... Destination... 운명짓는 일.. 이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더군... (Naver 영어사전) 잔인하게 사람이 죽어나가는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 죽을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죽게 된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 하지만.. 정말 그럴까? -_-a 운명이라는거.. 본인의 선택에 의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는디... 영화에선 그렇게 생각안하더라고... 운명이라는거 믿긴 하지만 그대로 되어버린다면 세상살이가 재미없잖아.. --; 가끔은 갈림길에서 골라보는 재미라도 있어야 되는거 아니겠어? ^^
'시간이 많다고 기회가 많은 것도 아니고, 시간이 없다고 기회가 적은 것도 아니다. 기회라는 것은 절실한 사람에게 더 많이 오는 것이다.'.... 안재욱이 이은주에게 했던 대사다. 열라 많이 찔렸다.. --;; 쥐길... 난 지금까지 절실하지 않았던 모양인가 보다. 앞으로는 좀 더 절실해져야 되겠다. 뭐.. 영화는 국화꽃 향기보다 좀 못했다.. --; 이은주라는 여인네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좀 빠진듯한 느낌... 나오는 대사 한마디 한마디는 멜로같지 않은 느낌이 많이 드는... --; '죽여줄게요... '라든가.. 뭐 그런.. 본인이 죽을거란걸 알고 있는 여주인공에... 하여튼 멜로같지 않은 멜로... --;; 그래서 흥행에 실패한게 아닐까? -_-a 멜로는 멜로다워야 하는거라 생각한다. (자신의 ..
영화로 나온다는 말을 듣고선 책으로 먼저 읽었더랬다. 역시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없지만... 눈물샘 자극하는 그런 영화다.. --;; 박해일의 목소리가 약간만 높은 음이었다면 더 좋았을거 같단 사족과 함께 장진영의 연기는 점점 더 물이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확실히 부모의 사랑은 어떤 사랑보다도 앞서는 것인가.. 라는 생각을 다시금 갖게 했고 두사람의 사랑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게 느껴졌다. 특히 박해일의 어머니 역할로 나온 그 아줌마... 멋지더라.. (울 엄니도 나중에 그런 시어머니가 되어주신다면 좋겠다. --; ) 또 한가지.. 송선미는 맨날 남좋은 일만 시키는거 같다.. --;; '훔쳐보지 않고 똑바로 마주보고 싶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았던... --;; 쩝.. 구울까.. 말까.. --a
전편의 엄청난 감정을 떠올리며 큰 기대를 가졌던 영화중에 하나였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하는 사람이라면 많은 수가 이 영화에 관심을 가지리라 생각한다. 전편보다 CG효과는 엄청나게 진보했다.(시간과 함께 기술도 발전했으니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 단연 압권은... '슈퍼맨 놀이'.. --;; 시각적인 효과는 정말 많이 나아졌지만 그 안의 내용은... 글쎄.. 다.. 전편도 그랬었지만 한 두세번은 봐야 이해가 될만한 내용이 아닐까 싶다. 헐리우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적 색채가 짙은 느낌도 많이 나고 노자의 '호접몽'과의 관계 역시 전편과 같은 느낌이었다. 뭐.. 너무 많은 CG효과로 인하여 실사애니메이션을 보고 나온듯한 느낌도 떨칠 수 없었으며.... 마지막에 이어지는 다음편에 대한 예고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