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2 | 3 | 4 | 5 | 6 | |
| 7 | 8 | 9 | 10 | 11 | 12 | 13 |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 28 | 29 | 30 | 31 |
- SCADA
- HMI
- pythoncom37.dll
- checkbox
- Python
- 파이썬
- Anaconda
- Eclipse
- error
- STS
- ORA-28002
- JQuery
- 가상환경
- 리눅스
- 맥코트
- Linux
- 분노
- LOG
- geckodriver
- Custom
- DataTables
- 말라키
- build
- 명령어
- 원한
- Today
- Total
목록sentiments (289)
2010년 5월 1일, 2막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류의 코믹북을 영화로 옮긴 슈퍼히어로다. 슈퍼맨이나 스파이더맨보다는 배트맨과 가장 유사하다. 아픈 과거, 별다른 능력이 없는 것 역시... 그다지 남는 것은 없다.. -_-;; 믿음을 가져라... 라고 강조를 하고 있지만... 근데.. 여주인공은 느낌이 줄리아 로버츠하고 캐서린 제타 존스를 섞어놓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 -_-; 워낙에 슈퍼히어로물은 내용이 그게 그거라서... 재미있다고는 말 못하겠다. 차라리 X-Men을 기대하고 있다. (이 영화 시작부분에 예고편이 나왔는데 좀 기대가 되는군.. ^^)
Widowmaker... 처음엔 windowmaker를 잘못 쓴건줄 알았다.. -_-; (아... 이 어쩔수 없는 공돌이 냄새여.. ) 과부제조기.. 정도로 해석할 수 있더군.. 처음부터 불길한 징조가 보이는 잠수함... 열라 짜증나는 함장(해리슨 포드... 생각해봐라.. 맨날 훈련시키면 짜증 안나나.. --;; )으로 바뀌고.. 훈련 후에 사진찍을 때만해도 좋았었다. 거기서 갑자기 원자로 유출되고.. 그러면서 강조되는 전우애... 나쁘지 않은 영화였다. 좁고 밀폐된 공간 안에서 피어나는 전우애를 만나고 싶다면 한번 봐라.. 여자들은 별로 안좋아할거 같지만 남자들은 글쎄.. -_-a
을 잇는 전통 액션 블록버스터 , 스티븐 시걸 주연... , 배경은 알카트라즈... 이정도면 나를 꼬실만한 문구였다. -_-;; 그러나... 기대이하... 역시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인가 보다. 스티븐 시걸이 간만에 주연을 한 영화라서 더 실망이 큰지도 모르겠다. 이 뚱뎅이 아저씨의 모습에서 이전의 시걸의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이전의 날렵함은 사라진 그에게서 인생의 무상함을 느꼈다고나 할까? -_-;; 간단하게 말하면 스티븐 시걸이 나오고 알카트라즈가 배경이긴 하지만 '더 락'의 명성을 따를 수는 없다는 것이다. 박진감 넘치는 화면도 없고 눈을 확 끌만한 장치도 없다. -_-;; 'Half past dead'라는건 숨이 멈췄다가 다시 살아난걸 뜻하는거 같더군... 또한가지... 사람 사이에는 ..
웨슬리 스나입스 주연의 액션(?)영화다... 뭐.. 액션이라고는 하지만 그렇게 손에 땀을 쥔다거나 하지는 않는.. 평이한 내용이다. 내용은 아주 간단하다.. 수감되어 있는 죄수사이에서의 챔피언인 웨슬리 스나입스... 사회에서의 챔피언인 넘이 문제를 일으키고 수감되어서는 감옥 내 챔피언에게 도전해서 열라 깨진다. -_-;; 뭔가를 전달하겠다.. 라는건 전혀 찾을 수 없는거 같다. 그냥 영어단어공부(undisputed - 명백한, 논박의 여지가 없는..)와 약간 멋져보이는 권투씬정도? -_-;; 솔직히 보다가 졸아서리.. -_-;; 완벽한 내용을 알 수는 없었지만... 그리 재미있는 영화는 아니었다라는게 내 생각이다.. 참고로... 이 영화의 교훈을 굳이 찾으라고 한다면.. '세상에는 묻혀있는 인재(재야인사..
이덕일씨가 쓴 조선시대의 무장으로 알고 있던 절재 김종서에 대한 평전이다. (지난번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이후 이덕일씨 팬이 되었다.. -_-;; ) 사실 김종서에 대해서 말하라면 요즘 사람들, 특히 역사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겨울비'를 부른 가수 김종서를 떠올릴 것이고, 역사에 약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세종때의 4군 6진을 개척한 장군을 떠올릴 것이다. 나 역시 후자로 알고 있었다. 흔히 장군이라 함은 무장들을 일컫기에 나 역시 김종서가 무인인줄 알았었다. -_-;; (다른 사람보다 역사에 관심이 있다고 자부했던 나로서는 충격이었다. 덴당.. ) 『 태종때 벼슬길에 올라 세종을 보필해 전폭적인 신임을 받으며 4군 6진을 개척했고 문종, 단종을 도왔으나 세조 즉위때의 계유정난의 의생자가 된 대호(大..
좀 오래된 영화지? 확실히 우리나라꺼는 너무 늦게 나온단 말이야... 재미있더라고... 없는 넘의 마음을 팍팍 긁어준 그런 영화라고나 할까? 설경구... 역시 연기 잘 하더라... 처음에 그... 서태화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 그 연기... 헐... 어찌 그리 내 마음과 같은지.. T.T 좀 더 지나보면 나 역시.. -_-a 잘 될거야.. 쩝.. ^^
범죄영화면서도 유쾌하다... 철두철미한, 완전범죄를 노리는 머리좋은 도둑넘들이 아닌... 약간은 모자란 듯한, 사람냄새나는.. 그런 도둑들 이야기다. 생활고에 못이겨 도둑질을 하고... 돈 때문에 다른사람대신 감방에 가려 하는(멀린스키라고 하더군..) 사람들.. 불이나 내고 정말로 필요로 했던거(물론. 돈이지.. 벨리니-큰 건수-.. )는 가져오지도 못하고.. 많은 재미가 있는건 아니었지만... 나름대로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그런...
유쾌하다. 원작을 이미 인터넷에서 읽었지만 맛깔나게 재구성한듯 하다. '엽기적인 그녀'의 계보를 잇는 영화라 할 수 있겠지... 공통요소도 많은 편이다. 인터넷 소설(?)을 영화화 했다는 점, 주인공이 둘이라는 점, 사랑이야기라는 점... -_-;; 여러가지 엽기적인 코드도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로 간간히 나온다. 그럴법 하다는 느낌이다. 그런 선남선녀 사이에 Something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이상하자나.. -_-a 어제 봤는데.. 머리 속에 남는게 없는걸로 봐서는... 그냥.. 재미있게 보고 끝낼 그런 영화인듯... -_-a 근데... 권상우... 영어 발음은 좀 더 연습해야 되겠더라... 아무리 꼴통이래도 유학생활해서 말은 된다면서 발음이 그게 뭐냐구...(솔직히 몸은 좋더라... 기집애들 거..
헐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인이라는 리즈 위더스푼의 두번째 출연작이랜다. 뭐랄까? 내용은 뻔하지만... 나름대로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라고나 할까? 과거를 잊으려 고향을 떠난 여인네가 성공해서 돈많은 집 자식넘이랑 결혼하려다가 예전 사랑이 진정한 사랑임을 깨닫고 파토내고 다시 돌아온다는 아주 간단명료한 내용이다. 나름대로 재미를 느낄만 하지만.. 글쎄.. 이 영화로 몸값을 무쟈게 받았다는데 그정도 받을만 했었는지는 의심이 가네.. -_-a 참.. 아부지로 나온 아자씨... 어딘지 모르게 WWE 커미셔너였던 빈스 맥마흔이랑 닮은거 같았다. -_-;
2차세계대전 당시 암호해독병(codetalker)를 이르는 말이다. 나바호 인디언들이 이 역할을 맡았다. 자신을, 동료를 희생시키며... 小를 희생시켜 大를 구한다.. 정도일까? WhiteHorse는 진정한 군인이었다... 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뭔가.. 좀 씁쓸한 이유는 뭘까? 과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었나? 이기주의가 판치는 이놈의 세상에서 그나마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인가? 아니면.. 영웅주의를 그린것인가? 에이.. 그런 것.. 다 때려치우고... 오우삼감독 특유의 비둘기 안나온건 다행이라 생각한다. 재미있게 봤다.. 확실히... 빔 프로젝트랑 우퍼달린 의자, 스크린을 사야 할 것 같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