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리눅스
- checkbox
- ORA-28002
- JQuery
- Anaconda
- 파이썬
- HMI
- DataTables
- Eclipse
- 명령어
- LOG
- 맥코트
- Custom
- build
- 가상환경
- SCADA
- 원한
- 분노
- geckodriver
- error
- 말라키
- Python
- Linux
- pythoncom37.dll
- STS
- Today
- Total
목록sentiments (289)
2010년 5월 1일, 2막
곽재용감독의 두번째 영화.. (맞나?) '엽기적인 그녀'도 TV에서 하는거 봤으니 곽재용감독 영화를 둘 다 본건가? 클래식... 음악도 좋았고 손예진의 연기도 뭐.. 예전보다 많이 발전했다는 느낌... 좀 억지스런 느낌(월남전에서 목걸이 가지러 돌아간다던가...)이 없지않지만... 나쁘지 않았다. OST도 좋았고... 하지만 역시나 조승우의 연기가 살린게 아닌가 싶다. 가슴아픈 사랑... 정말.... 우연히, 우연히, 우연히.. 그러나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인연이라는거... '엽기적인 그녀'에서도 나온 말이지만... 인연은 노력하는 자에게만 오는 필연이라는거... 이제... 나도 노력하는 자가 되어야 되겠다. -_-;;
움.. 수작이라 평할만 하달까... 긴장감 넘치는 가운데 양념처럼 들어간 유머가 잘 조화된 영화인 듯 하다. 송강호, 김상경의 연기도 좋았지만... '화성연쇄살인사건'이란거.. 초등학교때 우리가 함께 경험했던 사건이었기에 더욱 공감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한다. 물론... 형사들 욕하던 쪽이긴 하지만.. --;; 박해일도 나오던데... 그 친구는 그 짧은 시간에 영화가 세개나 되는건가? -_-a 마지막의 여운은... 역시나... ^^;; 처음에 그 찾아왔단 사람이 김상경인줄 알았는데... 그 첫번째 사건때 김상경은 없었으니... 쩝.. 역시.. 박해일이 범인인듯한... 여운을 주더라~~ (안 본 사람들 미안.. -_-;;) 여러모로 잘 만들었고.. 재밌는 영화였다. 강추... !! 를 날려주마.. ^^
장 르노 나오고 여자애만 나오면 레옹이냐.. -_-;; 제목만 레옹이고 속은 볼거 전혀 없는... 전혀... 쓸데없는 영화다.. 레옹을 기대한 사람들이라면 분명... 돈 아까움을 100% 아니 200% 느끼며 나올 것이다. -_-;; 뭐.. 레옹하고 비슷하게 하려고 한 면은 보이지만(히로스에 료코가 옷 갈아입으면서 패션쇼(?)하는 장면은 예전에 어디서 많이 본거지? -_-+)... 그렇다고 이게 '레옹 part2'라는 이름을 단 것은 수입사의 얄팍한 상술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거... 와레즈에서 돌기 시작한건 엄청나게 오래된 일인데 그나마 이제서야 보게 된 것은(사실 본지는 벌써 2주가 다 되어가는디... 내 귀차니즘의 발현으로 인해 쓴 김에 같이 쓰게 되었다.. -_-;;) 이게 와레즈에서 돌 때는..
첩보영화다. 영화를 보는 도중 '약간 단순한 무간도'라는 느낌을 갖고 있었다. 알파치노가 클레이튼에게 지시하는 것을 보며 '이건 진짜다..'라고 느끼고 있었는데 너무 시시하게 끝나가는 느낌을 받으면서 한번 더 비틀어서 '알 파치노가 악역이라면 더 재밌겠다.'란 생각을 했다. 역시나.. 끝은 그렇더군... 결과적으로는 무간도와 비슷해진건가? --a 예전에 (아주 철없는 어린 시절의 얘기지만..) 나 역시도 스파이를 꿈꾸던 때가 있었다. 돈 안들이고 많은 일들을 해볼 수 있다는(예를 들면, 패러글라이딩, 스쿠버, 사격, 격투기, 등등의 많은 일들을 의미한다) 아주 순진한 발상에서 나온 생각이었다. 쩝... CIA가 나를 스카우트 한다면... (말도 안되는 상상이다만..) 당연히 따라가서 해보겠다. 우리나라 ..
이라크와의 전쟁이 한창인 이 때... 글쎄.. 역설적으로 보이는 영화다.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위험을 감수하는 멋진 미군이... 왜 이라크를 쳐들어갔을까에 대한 생각을 했다고나 할까? 역시 영화와 현실은 다른거야... 부시 한 사람으로 인해 생긴 이번 일을 다시한번 곱씹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된 듯...
우리나라 대양 해군 SSU에 관한 영화. -_-;; 별다른 내용은 없고(친구간의 우정이나 전우애를 그리려고 했던거 같긴 하지만.. -_-;; )... 역시나 다이빙은 위험부담은 있지만 그만큼의 매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듯 하다. 심해다이빙은 해볼 생각 없지만 스쿠버 다이빙은 열심히 해봐야 겠당.. ^^
프랑스 영화다... 시간흐름이 거꾸로 배치된 영화... '지옥에서 천국으로의 뒤집어진 시간여행'이란 표현을 썼더군. 맞는 말이다. 스릴러라고 하기엔 좀 더 잔인하다.. -_-;; (이런거 정말 싫다. ) 강간당한 여자의 남자친구가 그 복수를 한다.. 아주 잔인히게... 단 한줄로 표현한다면 이렇게 표현될거다. 프랑스영화..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뭐라 말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엄청나게 자극적이다.. 근데.. 이거 우리나라에서 개봉이 되다니.. 그게 이해가 안된다.. 분명 짤릴거야.. --;;
모든 것을 감수하는 은식(임창정)만 확 튀는 영화였다고나 할까나.. -_-; 물론 그런 남자.. 찾기는 댑다 힘들거라 생각한다. 같은 남자로서 그런 넘.. 없지.. (빙신.. -_-;) 절라 드러운 장면도 많고 역겨운 것도 보이고... 볼거리는 많은 영화였지만... 왠지 모르게 씁쓸한 이유는 뭘까나.. 남자나 여자나 다 sex만 생각하는 동물로 보여져서 그런건가? -_-a
전형적인 신데렐라 영화라고나 할까? maid인 여자가 우연하게 상원의원후보와 만나서 사랑에 빠진다... 뭐.. 더이상 볼게 있냐? 아들놈이 하나 나오긴 하지만 그건 중심이 아니니까.. (그 아들넘이 정치에 관심이 있다는걸 계기로 가까워진거긴 하다.) 여튼.. 별 내용없는 신데렐라 로맨스...
divx파일이 돌아다니길래... 다시한번 보게 되었다. 역시나 나쁘진 않지만... 글쎄.. 구우려고 하니 구찮아서.. -_-; 김하늘, 하지원의 예전모습... 비교가 되는 이유는 뭐냐.. -_-a '사람에게는 향기가 있다.'라는 명대사를 남겼지? 하지만 그거보다 더 마음에 남는건 하지원의 횡설수설이 더 남는거 같다. '세상은 하나이고 우리가 사는 공간은 동일하다. 다른차원에서 똑같은 구성원들이 존재한다는건...' 글쎄... 나는 이에 반대한다. 세상이 하나라는건 우리가 주체라고 생각하는 그런 이기심에서 나온 발상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모르는 차원에서 또다른 내가 살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글쎄... '타임머신'에서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게 되는건가? -_-a 마지막으로.. 예전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