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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768)
2010년 5월 1일, 2막

쩝.. 퀴즈대한민국 인터넷 예심 통과 후 필기예심을 못 본것이... ㅠ.ㅠ이번엔 하필 출장 끝나는 날이 필기예심이군... 쥐길.. 어쩌란 말이여...또 한달동안 온라인 예심 정지로군... ;;언젠가는 필기예심 보러 갈 날이 오겠지? --a
백과사전에서 찾아보니... 오구굿 :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하여 일정 기간 안에 하는 굿. 각 지방마다 명칭이 달라 전라도에서는 씻김굿, 서울 경기 황해도에서는 지노귀굿이라고 한다. 오구굿은 죽은 사람과 산 사람 사이에 화해가 이루어져 이승에서의 모든 연이 끊기고 죽은 사람의 영혼이 다시는 이승을 떠돌지 못하도록 하려는 사람들의 바람과 무속적 신앙을 반영한 것이다. 한편 산 사람의 영혼을 위하여 하는 산오구굿도 있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죽어서 곧바로 극락에 갈 수 있다고 믿는다. (네이버 백과사전 인용) 라고 나오더군... 이 영화에서는 황씨할매가 죽기 전에 극락가려고 한 굿이니 산오구굿이 되는거군. 사실... 이 영화를 극장에서 울 엄니랑 같이 볼라고 그랬었는데.. 개봉관이 딱 하나뿐이더군.. (그것도 ..
임창정과 김선아의 영화. 거기다 요즘 TV에서도 나오는 신이..... ㅋㅋ 뭐.. 아무 생각없이 웃기위한 영화니까... 유쾌하게 봤다. 요즘 좀 기분이 다운이었는디.... 좀 나아진듯... ^^;; 백화점 시식회, 형 등쳐먹기 등등 백수생활 지침서에 따라 열심히 살고 있던 창식(임창정 분). 탤런트가 꿈이지만 어설픈 연기력으로 매번 낙방하는 비디오 가게집 딸 미영(김선아 분). 같은 동네 백수와 백조의 나와바리(?)가 뻘한 터. 먼산 보고 길가다 창식과 미영은 그만 정면충돌. 이 사고로 창식은 두 주먹 불끈 쥐고있던 동전을 와르르르 바닥에 떨어뜨리고 말았다. 목숨보다 소중했던 동전들! 하나하나 주어보지만 100원이 모자란다. 사건의 주범(?) 미영에게 눈을 부라리며 따져봐도 끝까지 100원은 못 준다는데..
'쉬리'의 강제규감독이 만든 영화. 일단... 말이 필요없다는 말과 함께 꼭 보라는 말을 하고 싶다. 전쟁영화라서 약간의(?) 잔인한 장면이 나오지만... 정말 잘 만든 영화가 아닌가 싶다. 장동건도 그렇고 원빈도 그렇고 이제는 예전의 얼굴만 내세우던 넘들이 아님을 확인시켜 주었다. (이은주 연기 잘하던건 카이스트때부터 알아봤다.. ㅋㅋ) 전쟁 속에 피어난 형제애... 라는 말로 압축할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우리나라 과거의 아픈 모습이며 현재도 이어지는 일이기에 더욱 가슴 아픈 영화가 아닌가 생각한다. 카메오로 나오는 최민식, 정두홍, 김수로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정두홍 무술감독은 정말 잠깐 나오기때문에 눈 크게 뜨고 봐야 할거다.) 이념이나 전쟁 자체보다는 그 전쟁으로 인한 인간성 상실과 가..
먼저 영화로 본 상태에서 본 책이라서 그런지 일단은 상상의 나래에 많은 제약이 따르더군.. ;; 아오이는 진혜림으로, 쥰세이는 유카타로... 거기에 그 안에서 묘사된 풍경들 역시도... ;; (이래서 원작을 읽기 전에 영화로 접하는 것은 별로 좋은 접근법이 아닌듯 하다.. --; ) 그래도 자신있게 할 수 있는 말은 역시나 원작이 더 좋다는 말... 이 책은 읽는 방법도 여러가지로 할 수 있다. 한 권을 다 읽은 후 다른 한 권을 읽는 가장 일반적 방법과 각 쳅터를 번갈아 가며 읽는 방법도 존재한다. 영화에서는 쥰세이의 나래이션으로 이어져가기 때문에 Blu에 더 가까운 듯 하며 책과는 다른 영화의 장면들도 눈에 펼쳐진다. 원작과 영화 모두를 본다는 것은 새로운 재미를 느끼는 방법인듯 하다. ^^
“절권도는 우리에게 뒤돌아보는 것을 가르치지 않는다. 길이 정해졌으면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이소룡의 '절권도의 길'의 첫부분을 인용한 문장을 앞에 내세운 '1978년 학원 액숀 로망'이랜다. 1978년이면 내가 태어난 해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겪은 듯한 느낌을 주는 이유는 뭘까? 그때나 내가 겪었던 때나... 비슷하단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진추아와 아비의 'One summer night'이나 'Feeling'같은 Old-Pop도... 영화 마지막 부분에 '대한민국 학교 X까라 그래!'라며 일갈하는 현수(권상우)도... 친구들에게 빨간책을 파는 친구도... 모두... 내가 예전에 겪었던 느낌들의 표출인듯... 거기에 더욱 마음에 와닿는 것은... 은주(한가인)가 조바심하며 조심조심 다가서는 현수..
오우삼 감독... 비둘기를 정말 좋아한다.. --; 이 영화에서도 역시나... 나왔다. 물론, 이번 영화는 그나마 좀... 오우삼스럽지 않은 면이 훨씬 많긴 했지만... 어찌보면 '메멘토'와 비슷한 감도 있지만... 미래를 본 후에 일어난 일이니까... 약간은 틀리다... ^^; 그.런.데. 이 영화 신기한거... 벤 에플렉 하는 일이 분명 엔지니어인디... 이 영화를 보면... 분명 Special Agent..다.. ;; 아무리 미래를 봤기로 어떻게 그런 몸놀림이 엔지니어에게 나오냐고.. --;; 그건 진짜... 말도 안된다고.. ;; (물론 영화긴 하지만...) 공돌이로서 인정할 수 없다. 볼만한 영화이고... 이 영화 원작을 쓴 사람이 '마이너리티 리포트' 쓴 사람거라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디... 비..
'가을의 전설'의 에드워드 즈윅감독의 신작인데... 일본 고이즈미 총리의 독도발언으로 인해 고전을 예상할 수 있는 영화다. 솔직히 왜색이 짙어 곱지 않은 눈빛으로 보인다. --; 사무라이정신이 어쩌구저쩌구 하지만... 내 머리 속에서는 사무라이의 어원이 백제의 싸울아비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 역사에서의 안타까운 장면들이 지나갔기에... 영화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영화를 통해 즈윅감독이나 탐 크루즈 모두 나름대로 하고 싶은 말이 있었겠지만... 어쨋거나 내 눈에는 그리 좋아보이지 않았다... --;; 골수에 박힌건가? --a 남북전쟁의 영웅이었던 네이든 알그렌 대위(톰 크루즈)는 전쟁이 끝난 후 설자리를 잃는다. 전쟁의 명분은 퇴색하고 명예와 용기, 신념 같은 덕목들은 배금주의, 개인주..
우리나라의 부자들이 어떤 생활방식, 사고방식으로 부자가 되었는지에 대해서 그들에게 직접 물어 여론조사형식으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독한 사람이 부자가 된다.'라는 점과 '과연 그렇게까지 해서 부자가 되야 하는건가?'라는 점이었다. '과연 그렇게해서 부자가 되야 하는건가?'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책의 내용중에... '받을 돈은 제시간에 맞춰 받지만 줄 돈은 최대한 늦게 준다. 즉, 내 수중에 돈을 오래가지고 있는 것이다.' 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거.. 도둑놈 심보 아닌가? --a 뭐.. 그래서 내가 부자가 아닌지도 모르겠지만... 그다지 좋은 것은 아닌거 같다. 그런 식으로 말고... 부자가 되고 싶당. ^^;;
Love actually is all around. (사실 사랑은 주변에 있다.) 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영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여러가지 사랑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물론 사랑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들 아는 사람들이고... 크리스마스에 연인들이 볼 만한 영화로서... 솔로들의 염장을 지르는 영화지.. --; 뭐.. 어쨋거나... 이 영화를 통해서 나의 사람보는 눈이 아직 빗나가지 않았음을 깨달았당... (새로운 보석.. 키이라 나이틀리(Keira Knightley)를 재확인했으니.. ^^;; ) 쩝... 솔로탈출에 대한 열망을 불러일으키는 영화니까.. 나쁘지는 않은건가? --a 마지막 노래부르던 꼬마... 장난아니게 잘 부르더라... 새로 부임한 매력적인 미혼의 영국 수상(휴 그랜트)은 발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