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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일, 2막
요즘 일본드라마 보는 재미에 푸~~~욱 빠져 지내고 있다. 물론.. 회사에서는 일하고 있다.. -_-;; 집에 와서 보는 일본드라마 하나하나... 무척이나 재미있다. 우리나라 드라마가 왜 일본드라마를 copy하는지 알만하다는 느낌이 든다. 뭐.. 이번에 SBS에서인가 하는(김희선이 주인공이라고 스포츠 찌라시에서 본거 같다) 드라마는 아예 일본드라마인 '야마토 나데시코'를 각색한거라고 하더라. '나데시코'면.. 미소녀들 많이 나오는 SF물 + 메카닉물 + 연애물 ... 정도의 애니메이션이 생각날 뿐이었던 나에게 지금의 내 모습은 엄청난 발전이라 할 수 있다. 움.. '야마토 나데시코'를 구할 수는 있는 경지(?)에 다다랐지만 다운받는게 귀찮아서 차일피일 하고 있는 정도이니... -_-;; 어쨋건.. 솔직히..
배부를 때에 먹는 밥, 그것은 아무리 진수성찬이라도 별반 맛이 있을 리 없습니다. 또한 그렇게 많이 먹다 보면 탈이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배고플 때에는 식은 밥에 김치 한 가지라도 꿀맛입니다. - 이정하의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중에서 - -------------------------------------------------------- 백수로서의 5개월여... 말 그대로 배고플 때였다. 하지만 지금은? 배부르다고는 못해도 배고픈 상태는 아니기에.. 뭔가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있다. 이제 새로운 직장에 들어와서 슬슬 적응이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나는 계속 배고픈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다.... 란 생각을 하지만.. 글쎄.. 그게 어디 쉬운 일일까..
여기저기 다니다가 알게된 곳인데 너가 좋아할 만한 내용인거 같아서 함 보라고! 김기태의 도덕경 다시읽기란 곳에서 퍼왔다는 글.. 너의 취향같다! 뭐 벌써 알고있는데는 아닌지~^^ http://www.dotora.x-y.net/ 잘 읽고 감상문 올리! 글구 나 누구~게~? ㅋㅋㅋㅋ
일단.. 나는 프레시안의 전홍기혜기자의 글인 『'盧대통령에 보내는 도올 서신' 파문 일으켜』라는 글을 먼저 접한 후에 도올의 글을 읽었다. 읽은 사람은 느끼겠지만 무척이나 도올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가지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 도올이 쓴 글들을 문화일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해 본 결과... 전혀 비판적 시각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내 짧은 소견으로는 도올은 어찌보면 시의를 잘 파악하는 인간으로 비춰졌다. 이전부터 지식인으로 널리 알려지긴 했으나... 글쎄... 지식인, 군자라 한다면 '본인에게는 철저하게, 타인에게는 관대한..' 사람이 진정한 지식인, 군자, 대인이라 생각한다. 도올의 글인 『盧대통령에 보내는 도올의 서신』을 보면.. 자신의 실수를 간단하게 조크로 넘기려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것을 자신..
맛있는 물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요. 알프스 산록, 북극이나 남극의 얼음... 아무리 맛있어 보이는 자연수를 손에 넣은들, 당신의 마음이 좋지 않으면 결코 맛있는 물이 될 수 없습니다. 만일 마음에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면 아무리 맛있는 물이라도 맛이 없게 되고 맙니다. 땀을 흠뻑 흘리는 운동을 하고 나서 마시는 물은 수돗물이라도 맛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당신의 마음입니다. - 에모토 마사루의 《물은 답을 알고 있다》중에서- ----------------------------------------------------------------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고 했다. 모든 것이 마음에 달려있다는 것으로 원효대사의 해골물과 같은 맥락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물론.. 모든 것이 마음에 달려있다는 사실은 ..
장 르노 나오고 여자애만 나오면 레옹이냐.. -_-;; 제목만 레옹이고 속은 볼거 전혀 없는... 전혀... 쓸데없는 영화다.. 레옹을 기대한 사람들이라면 분명... 돈 아까움을 100% 아니 200% 느끼며 나올 것이다. -_-;; 뭐.. 레옹하고 비슷하게 하려고 한 면은 보이지만(히로스에 료코가 옷 갈아입으면서 패션쇼(?)하는 장면은 예전에 어디서 많이 본거지? -_-+)... 그렇다고 이게 '레옹 part2'라는 이름을 단 것은 수입사의 얄팍한 상술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거... 와레즈에서 돌기 시작한건 엄청나게 오래된 일인데 그나마 이제서야 보게 된 것은(사실 본지는 벌써 2주가 다 되어가는디... 내 귀차니즘의 발현으로 인해 쓴 김에 같이 쓰게 되었다.. -_-;;) 이게 와레즈에서 돌 때는..
첩보영화다. 영화를 보는 도중 '약간 단순한 무간도'라는 느낌을 갖고 있었다. 알파치노가 클레이튼에게 지시하는 것을 보며 '이건 진짜다..'라고 느끼고 있었는데 너무 시시하게 끝나가는 느낌을 받으면서 한번 더 비틀어서 '알 파치노가 악역이라면 더 재밌겠다.'란 생각을 했다. 역시나.. 끝은 그렇더군... 결과적으로는 무간도와 비슷해진건가? --a 예전에 (아주 철없는 어린 시절의 얘기지만..) 나 역시도 스파이를 꿈꾸던 때가 있었다. 돈 안들이고 많은 일들을 해볼 수 있다는(예를 들면, 패러글라이딩, 스쿠버, 사격, 격투기, 등등의 많은 일들을 의미한다) 아주 순진한 발상에서 나온 생각이었다. 쩝... CIA가 나를 스카우트 한다면... (말도 안되는 상상이다만..) 당연히 따라가서 해보겠다. 우리나라 ..
프랭클린이 남긴 말 가운데, "쓰고 있는 열쇠는 항상 빛난다"는 것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늘 쓰는 열쇠는 언제나 손에 닳아 빛납니다. 그러나 지하실이나 창고같이 자주 쓰지 않는 열쇠는 녹이 슬거나 색깔이 변해 있기 마련입니다. - 한수산의 ≪단순하게 조금 느리게≫ 중에서 - --------------------------------------------------------------------- 쓰고 있는 열쇠.. 빛나다가 나중에는 빛을 잃게 된다. 하지만 그건 기분나쁜 탈색이 아니다. 사람의 기억이란 것도 그렇고 실력이란 것도 그렇고... 사랑이란 것도 그런 것 같다. (사랑에 대입한다면 Out of sight, out of mind가 되겠고... 기억이나 실력에 대입하면 A rolling sto..
이라크와의 전쟁이 한창인 이 때... 글쎄.. 역설적으로 보이는 영화다.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위험을 감수하는 멋진 미군이... 왜 이라크를 쳐들어갔을까에 대한 생각을 했다고나 할까? 역시 영화와 현실은 다른거야... 부시 한 사람으로 인해 생긴 이번 일을 다시한번 곱씹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된 듯...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꾸물거린다는 사실입니다. 누가 불러도 벌떡 일어나서 달려나오는 일이 없습니다. 망설이고 꾸물거리다 끝나는거예요.” -정채봉의 ≪간장 종지≫ 중에서- -------------------------------------------------- '산중에서 길을 물었더니'라는 책을 읽다가 나온 문구중에서... 일근천하무난사(一勤天下無難事)라는 말이 있었다. 부지런하면 세상에 어려운 일이 없다.. 라는 뜻으로 안중근의사, 故 정주영회장등이 썼던 글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뭐.. 틀린 말 아니다. 내가 부지런한 것을 누가 알아주는 것은 아니지만 부지런하게 살다보면 곧 내게도 기회가 오리라 생각한다. 그 다가오는 기회를 잡기위해서라도 부지런하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