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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일, 2막
일본드라마인 '29살의 크리스마스'를 각색해서 만든 영화라고 나오더라.. 간단히 말해 남자보다는 여자를 위한 영화인듯... 당당한 여자들이여... 남자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을 위해 살자... 라는 메시지를 전해주는듯... --; 나난의 대사 한마디가 참으로 의미심장하게 다가오는 이유도 바로 그것때문인듯... 돈많은 남자와 결혼하게 되어 모든게 해결되려는 그 순간... '남의 손으로 밑 닦은 기분... '이라는 표현 하나로 모든게 정리되는 그런 모습... --;; 여친있는 남자들.. 조심해라... 이 영화보고서 여자들이... 반란(?)을 일으킬지도 모른다.. --;; 근디.. 이범수는 왜 '우정출연'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을까? 혹시 이넘도 '클래식'의 '조인성'같은 이유로 '우정출연'이 된거 아닐까? -..
엄청난 볼거리가 난무하는 영화... 민수형님의 멋진 모습은 여전히 그대로였다... 반백의 머리를 휘날리며 검을 휘두르는 그의 모습은 카리스마 그 자체였다. 최민수에 뒤지지 않는 카리스마를 가진 조재현의 연기 역시 멋진 모습 그대로였다. 예전에 비천무에서 보였던 그런 어설픈 액션이 아닌 중국영화에서나 보던 그런 엄청난 영상과 액션이었다... 하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을 지울수 없다... '친구'에서와 같은 그런 울림이 없는.... 한마디로 감동은 약한듯 하다... --;; 친구 사이에서의 대립, 화합에 중점을 맞춘 것으로 생각되지만 너무 무리하게 끌고 나간게 아닌가 싶다... 멋진 영화였지만.. 무언가 아쉬운 그런 영화였다. (마지막으로... 민수형님.. 정말 멋져요... ^^;; ) 피의 살육이 몰아..
실연의 깊은 상처는 자살까지도 야기 시킨다. 그러나 연애는 인간의 최종적인 목적은 아니다. 인생의 한 단계를 밟아 넘어가지 못했다 해서 삶을 중단할 이유는 없다. 그 단계가 틀렸다면 다른 단계를 찾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히 새로운 이성을 찾는다는 것은 아니다. 사실 실연의 깊은 상처는 때로는 새로운 연애로 달랠 수도 있겠지만, 다른 이성으로 간단하게 달래지는 것은 아니다. 실연한 상대보다는 더 센 사랑을 쏟아주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 마다이스와 노리야끼의 중에서 --------------------------------------------------------------------- 뭐.. 실연의 상처로 자살까지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인 나로서는 이유가 없다기 보다는... '..
예전부터 말로만 생각하던 일을 몸으로 이루어냈다.. 세명이 의기투합, 새벽 2시 기숙사를 떠나 3시 버스를 타고 타이베이로 출발하여 6시 10분 타이베이에 도착했다. 대만의 좋은 점은 버스좌석이 엄청 편하다는 사실이다... ^^ 아침을 세븐 일레븐에서 삼각김밥과 쥬스로 때우고 타이베이를 방황하기 시작.. --; 타이베이 방문의 두가지 목표인 엄청난 양의 전시물을 자랑하는 고궁박물관과 젊은이들이 북적대는 타이베이 번화가의 방문을 위해 사전 답사(?)를 시작했당... (그 결과물인 타이베이 지하철(MRT) 노선도와 함께 있는 지도 + 여행정보 입수 -> 엄청 유용하게 사용됨.) 그 지도를 통해 알아낸 정보대로 MRT를 이용 사림(士林)으로 이동, 택시를 타고 고궁박물원으로 이동했다... 엄청난 규모와 미려한..
현재까지의 생활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무료함과의 싸움' 이랄까? 외국이긴 외국이되 그다지 표시가 안나는 그런 곳이다. 내가 머물고 있는 이곳 타이난(台南)은 우리나라로 치면 광주정도나 되려나? (지리상이 아니라.. ) 쩝.. 한참동안 계속 찾아다녔지만.. 놀만한 곳도 없고 구경거리도 없는... 그런 밋밋한 곳이다.. 그래서.. 결심.. 오늘.. 새벽 타이베이(台北)으로 뜬다.. --; 일요일 하루동안 모든걸 구경할 수는 없겠지만... 여기보다는 나으리라는 기대에 부풀어.. --;; 열심히 구경하고 와야겠다. ^^;;
쩝.. 간단하게 말하면... '장나라... 하나에 기댄 영화' 그 덕에 장나라의 일인극을 보는듯 했다.. --; 김수미 아줌마의 욕쟁이 할머니역이 그나마 좀 튀는(사실 욕쟁이 할머니 캐릭터는 여기저기 많이 나와서리 그다지 어필하지는 못했지만..) 모습이 아니었나 싶다... 그냥.. 시간이 좀 아깝다.. 라는 생각이 좀 들었었다.. --;; (차라리 그 시간에 다른 영화를 받아서 봤으면 더 유익했으리란 생각이 들어서리.. --;)
다시한번 표현하지 않는 것은 알 수 없음을 보여준 영화.. '답답하다'랄까.. --;; 유오성이 연기변신을 위해 선택한 작품인거 같다. 언제나 '친구'나 '챔피언'에서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만 보여줄 수는 없을테니까.. 뭐.. 나쁘진 않다고 생각하지만...--;; 좀 신기한 모습이었달까.. 낯설었달까... '별'... 한때.. 군대있을 때... 지금도 찾으려 노력하는...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이다. 이 영화.. 알퐁스 도데의 '별'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한 느낌이 강하다.. 그래서 유오성의 개 이름도 '알퐁스'였던건가? --a 박진희도 간만에 보니 이쁘더라.. ^^;; 근디.. 흥행에 성공하기는 힘들었을거 같았당..
엄청난 대작이며 명작이었던 터미네이터2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돌아온 아놀드... 하지만 안돌아오느니만 못한 느낌이다.. --;; 전작의 모습들을 그대로 따랐고, 훨씬 더 박진감넘치는 액션이 존재했지만... 무언가 부족한... 내용도 무언가 부족해.. --;; T2에 비하면 클라이막스에 올라가다가 힘들어서 지쳐버린듯한 느낌이 강했다.. --;; 매트릭스2의 경우엔 볼거리나 많았지만... 이건.. 볼거리도 모자라고(전작에 비해..)... 어쨋건 많이 부족해.. 이 영화가 하고 싶은 말은 데스티네이션하고 같은거 아닐까? --a 운명은 피할수 없다... --;; 근디.. 사라코너 역이었던 아줌마는 나오기 싫다고 했나 보더라.. (백혈병으로 바로 죽여버렸더군.. --;;)
말 그대로 드림웍스의 작품이었다. 브래드 피트(신밧드), 캐서린 제타 존스(마리나), 미셜 파이퍼(에리스)가 목소리 출연을 했다.. 멋진 영상, 가장 좋은건 고래에게 끌려가는 배.. (물론 말도 안되는 장면이긴 하지만.. 따지지 말자.. 현실이 아니다.. ^^; ) 2D와 3D의 적절한 조화와 함께 남자도 반할만한 매력을 가진 신밧드라는 캐릭터... 이전의 디즈니를 넘어서서 이제 2D+3D 애니메이션은 드림웍스가 평정할 수 있을듯 하다.. ^^;; 직접 경험하시라...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직접 경험하는 것이 가장 좋다. ^^
일단 이건 실화라고 나온다. 아주 지랄같은 아동보호법으로 인한 가족영화... X같은 어머니덕에 엄청시리 고생하는 아버지와 자식들... 자식들이 부모랑 사는게 당연하지.. 뭐 일너게 다 있냐구.. --;; 하지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던가... 많은 사람들이 그를 돕기 시작했고... 끝내는 자식들을 돌려받고 착한 여자도 생겼다.. ^^;; 빤한 스토리긴 해도... 어쨋건 감동적이군... --; 자식은 부모가 키워야 되는거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