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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일, 2막
성룡영화지만.. 액션이라고 보기엔 좀... -_-a 코미디 영화에 가까운거 같다. 그런 턱시도 있으면 좋겠단 생각과 함께.. 머리 속에는 별달리 남는게 없다.. 성룡영화가 언제나 그랬듯이.. -_-; 끝날때 나오는 NG장면들도.. 예전의 모습이 아니었다. 역시 늙는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건가? -_-a 늙기 전에 멋진 일들을 해야겠다. -_-b
도에 관심이 많은 분이다.. 이번엔 전생이야기를 통해 풀어내셨더군... 아주 허무하게 끝을 맺긴 했지만... 글쎄... 이번건.. 이전 작들보다... 무게가 떨어지는듯.. --a 산만하게 전개되다가(등장인물을이 쓸데없이 많은 느낌이었다. -_-a)... 마지막은 정말 허무하게 매듭된다. 글쎄..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신선한 소재를 통한 도가적 풍미는 느껴볼 만 했다. (내가 쓰고도 뭔 소린지 모르겠다. ㅋㅋㅋ) 나도 빨리 구도를 할 만한 일을 찾아야 할텐데.. --;;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그를 따르라. 비록 그 길이 힘들고 가파를지라도. 사랑의 날개가 그대를 감싸안거든 그에게 온 몸을 내맡기라. 비록 그 날개 안에 숨은 칼이 그대를 상처 입힐지라도. 사랑이 그대에게 말할 때는 그 말을 신뢰하라. 비록 북풍이 정원을 폐허로 만들 듯 사랑의 목소리가 그대의 꿈을 뒤흔들어 놓을지라도. - 칼릴 지브란의《예언자》중에서 -
변화는 긴 호흡이 필요하다. 먼저 굽은 길을 돌며 허송세월을 보내기도 하고 빈둥거리며 무엇이 잘못되었나 하는 깨닫는 과정을 거친 다음에야 새로운 공존의 가능성을 개발할 수 있는 법이다. 과거의 낡은 구조를 한꺼번에 몽땅 집어던질 수는 없다. 그 중의 일부는 새로운 삶에 이용할 수도 있다. - 하이데마리 슈베르머의《소유와의 이별 》중에서 -
베르나르 베르베르... 개미보다는 '타나토 노트'라는 영계탐사(?)를 주제로 했던 책이 더 기억에 남는 사람이다. 이름도 참 신기하지.. -_-; 이사람... 생각도 참 신기하다... '절대적이며 상대적인 백과사전'이었던가? 그 책만 봐도 알 수 있지.. -_-; 이 '뇌'라는 책... 언제나처럼 저자를 믿고 보기 시작했다. 두권짜리 책... 한마디로 말하면 읽어볼 만하다.... 의학, 예술, 컴퓨터까지 아우르고 있는 저자의 박식함에 감탄할 수 있다. 인공지능시간에 들었던 자기복제와 진화, 뇌의 구조와 역할을 알 수 있게해주는 의학, 또... 전혀 들어보지 못한 화가를 통한 예술.... 어찌 이리도 박학다식하단 말인가.. -_-; 부럽다... 부러워... 장 루이 마르탱도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는 것만 ..
뭐.. 장나라의 매력.. 그대로라고나 할까? 자켓사진이 영~~ 이상하긴 하지만... 음악이 드라마 배경음악으로 먼저 쓰여서 그런지 낯설지 않은 느낌이다. 괜찮은 곡이라면.... Sweet Dream, 아마도 사랑이겠죠, 바람아 멈추어다오(리메이크곡), I'll be there for you.. 정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다.. -_-;; ) 뭐.. 1집이랑 그다지 차이는 없는거 같다. 가요계의 여성 파워중의 하나라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는 듯 하다.
영화평을 볼때는.. 빙의현상이 이러니저러니 하길래... '비밀'이랑 비슷할걸로 예상했다. '비밀'을 표절했다는 소문도 어디선가 들었었으니까.. -_-;; 근데.. 그거랑 전혀 상관없다. 대단한 집념... 아니 무서운 집념이라고 표현해야 하겠지... 자신을 버리고 다른사람이 되어서라도 사랑하고 싶었다는거... 어찌보면 집착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그게 바로 그사람이 택한 사랑의 방법이니 거기에 충실했다고 할 수 있겠지... 솔직히 마지막 이병헌의 독백장면이 없었다면... 더 많은 생각을 갖게 하고... 또 더 많은 여운이 남았으리란 생각이 들긴한다. (물론 내 사견일 뿐이다. -_-; ) 이병헌 연기가 무르익었단 생각이 들었다. -_-;;
역시 맷 데이먼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액션도 볼만 했고... 자동차 추격씬은... '나도 저런 운전실력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했으니까.. (이건 영화라고는 하지만 너무 부러웠다. -_-b) 뒤쪽으로 갈수록 긴장감이 떨어지긴 했지만 나쁘지 않은 영화였다. 맷 데이먼의 새로움을 만날수 있어서 좋았다고나 할까? 액션배우로서도 나쁘지 않았고, 특유의 스마트함이랄까? 그것 역시 제대로 풍겨내고 있는 영화라 하겠다. 뭐.. 대부분의 스파이영화들이 갖는 평범한 스토리였지만... 역시 맷 데이먼 하나만은 최고였다. -_-b 참.. 추가적으로 처음에 제목 들었을 때.... Born : 태어나다..라고 생각했는디... Bourne : 사람이름이었다. -_-;; (그렇게 생각한 내가 참으로 쪽팔렸다. --;; )
유쾌한 영화... 착각 속에 피어난 사랑... 정도가 되겠다. -_-;; 여자는 친구의 남자를 지키다 사랑에 빠진거구... 남자는 그런 여자가 맘에 들어서 친구의 남자인척 한거지... 확실히 사랑은 노력하는 자, 용기있는 자에게 오는건가부다.
빙의(憑依)현상을 모티브로 한 일본영화였다. 딸의 몸 속에 들어간 엄마의 영혼이라... 결론을 말하자면... 가슴아픈 사랑이야기... 정도라고 말할 수 있을까? 내가 그 조폭같이 생긴 순진아저씨(생긴건 진짜 조폭처럼 메마르게 생겼는데 하는 짓은 정말 귀여웠다. -_-; )였으면 어땠을까? -_-a 분명... 야설이나 야동이 되어버렸을거다. -_-;; (나.. 변태 아니다. 하지만 아마 그랬을거다. -_-;) 그 아저씨에게 존경심을 표한다. -_-b 충격적이기도 했다. '입으로 할까?' (뭘? -_-+) -> 확실히 일본영화라는걸 머리 속에 박아넣어준 대사였다. 파격 그 자체.. -_-;; 그 순진한 얼굴에 그런 대사를... -_-; 근데 알고 보니.. 그 여자... 일본의 황수정이랜다. --;; 여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