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geckodriver
- JQuery
- ORA-28002
- build
- 원한
- 가상환경
- SCADA
- 파이썬
- 명령어
- STS
- 분노
- 리눅스
- 맥코트
- Python
- pythoncom37.dll
- Custom
- Anaconda
- Eclipse
- HMI
- LOG
- DataTables
- Linux
- error
- 말라키
- checkbox
- Today
- Total
목록Goodies (197)
2010년 5월 1일, 2막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마음 속에 그 사람이 가득 차 오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나를 버리고 그를 따라 나서는 것입니다. - 용혜원의《지금 이 순간 널 사랑하고 싶다》중에서 - ----------------------------------------------------- 어제 한 이야기와는 모순된 말이지만... 이 말도 맞는듯 하다... 나를 버리고 한사람만을 위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기에... 진정한 사랑이란 이런 모습이 아닐까? 물론.. 양쪽 모두 이런 마음가짐이라면 더할나위없이 좋을텐데 말이다.
비둘기 암컷은 수컷한테 그렇게 헌신적이래. 그런데 일찍 죽는단다. 자기도 사랑받고 싶었는데 주기만 하니까 허기 때문에 속병이 든 거지. 사람도 그래. 내가 주는 만큼 사실은 받고 싶은 거야. 그러니 한 쪽에서 계속 받기만 하는 건 상대를 죽이는 짓이야. - 은희경의 중에서 - ------------------------------------------------------------ 사랑 역시 give and take... 주기만 하는건... 처음에는 '그래도 괜찮아..'라는 생각이 있겠지만...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면 그 사랑도 점점 지쳐가지 않을까? 받는 사람 역시....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하면서 익숙해져버리겠지... 뭐든지... 표현하는 것이 아름다운 것!... ^^
큰 성공을 이룬 사람은 그들의 믿음에 있어서 실패하는 사람들과 판이하게 다르다. 우리가 무엇인지, 우리가 무엇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우리의 믿음은 정확히 우리가 무엇이 될지를 결정한다. 만일 우리가 마술을 믿는다면 마술적인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우리의 삶이 좁은 범위로 제한되어 있다고 믿는다면 우리는 우리의 삶을 진짜 좁게 제한시킬 것이다. 우리가 사실이라고 믿는 것, 우리가 가능하다고 믿는 것은 모두 사실이 되고, 가능한 것으로 된다. - 안소니 로빈스의《무한능력(Unlimited Power)》중에서 - ------------------------------------------------------------------ * 우리는 누구나 자기 인생의 마술사라고 한다. 스스로 불행의 마술을 걸면 불..
허공에서 쭈빗쭈빗 흩날리는 진눈깨비는 되지 말자 세상이 바람 불고 춥고 어둡다 해도 사람이 사는 마을 가장 낮은 곳으로 따뜻한 함박눈이 되어 내리자 우리가 눈발이라면 잠 못 든 이의 창문 가에서는 편지가 되고 그이의 깊고 붉은 상처 위에 돋는 새 살이 되자 - 안도현의 에서 -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싶다 머뭇거리지 말고 서성대지 말고 숨기지 말고 그냥 네 하얀 생애 속에 뛰어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 천년 백설이 되고 싶다 - 문정희의 시《천년 백설같은》에서 -
작전이 필요할 때 작전을 세우면 이미 너무 늦다. 꽃이 필요한 순간에 꽃씨를 뿌리는 것과도 같은 이치다. 언제나 꿈을 가진 사람은 훗날을 도모하기 위하여 땅속에 미리 씨앗들을 버리듯이 묻어 놓아야 한다. - 최명희의 중에서 - ----------------------------------------- 나는 과연 씨앗들을 묻어놓고 있나? -_-a 아니면 이제서야 씨앗을 뿌리고 있는건가?
속임은 당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속임에 넘어가는 것이다. 시간을 짧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활동. 시간을 견딜 수 없이 지루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게으름. - 괴테의 《괴테어록》중에서 - ----------------------------------------- 역시 옛어른들의 말씀은 틀린 것이 없다. 활동과 게으름에 대해서는 온 몸에 와닿는다.
이른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게 있습니다. 혹자는 그것을 낭만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는 이루어질 수 있는 사랑이 더 좋습니다. 어떤 여자가 나에게 "노"라고 말하면, 나는 미련 없이 다른 여자에게 갑니다. 만일 내가 셰익스피어의 연극에 나오는 로미오였다면, 나는 줄리엣 집안과의 갈등 때문에 사랑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간파하자마자 더 이상 고민하지 않고 다른 여자를 찾으러 떠났을 거예요.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뇌 》중에서 - ------------------------------------------------- 맞는 말이다. 낭만적인 사랑보다 이루어지는 사랑이 더 아름답다.. -_-;; 고민이 많은건 안좋은거야...
雪 설 天皇崩乎人皇崩 萬樹靑山皆被服 천황붕호인황붕 만수청산개피복 明日若使陽來弔 家家첨前淚滴滴 명일약사양내조 가가첨전누적적 눈 천황씨가 죽었나 인황씨가 죽었나 나무와 청산이 모두 상복을 입었네. 밝은 날에 해가 찾아와 조문한다면 집집마다 처마 끝에서 눈물 뚝뚝 흘리겠네. *천황씨와 인황씨는 고대 중국 전설에 나오는 임금이다. 눈이 녹아 흐르는 물을 임금의 죽음을 슬퍼하여 흘리는 눈물에 비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