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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일, 2막
역사에게 길을 묻다 이덕일 / 이학사 '역사는 반복된다'는 명제 아래, 역사 속에서 우리 시대의 나아갈 길을 찾는 책. 『오국사기』 ,『우리역사의 수수께끼』등으로 '한국사 새롭게 보기'를 시도해 온 저자 이덕일씨가 이 책에서는 한국인이 어떤 방... 이덕일님의 책... '역사는 반복된다...'라는 내용이 골자라 할 수 있는... 문제는 반복되는 역사가 찬란한 역사가 아닌 썩어빠진 비리의 역사들이 점철되고 반복된다는 점이 안좋은 점이랄까? 온고지신이라는 말이 있음에도... 왜 우리는 좋은 점은 본받지 못하고 나쁜 점만 이리도 받아들인단 말인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 아니라... 전혀 이해되지 않는 일이다. --;;
감독: 유하출연: 조인성(병두), 천호진(황 회장), 남궁민(민호), 이보영(현주) 국내 등급: 18세 관람가공식 홈페이지: 국내 http://www.dirtycarnival.co.kr/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인생 또한 이런 모습이 아닐런지... 먹고 먹히는 그런 모습들... 이 영화에서 또다른 점은... 진구의 새로운 발견... -. 병두야, 세상에서 성공하려면 딱 두가지만 알면 돼. 나한테 필요한 사람이 누군지, 그 사람이 뭘 필요로 하는지... -. 쪽팔리지 말자, 다구리로 맞지도 말자, 밥은 굶어도 구두는 닦자, 임다, 행님 --;; 삼류조폭조직의 2인자 병두. 조직의 보스와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 틈에서 제대로 된 기회한번 잡지 못하는 그는, 조직 내에서도 하는 일이라곤 떼인 돈 받아주기 정도..
괜찮은 반전영화... 초반 조쉬 하트넷, 모건 프리먼, 벤 킹슬리의 쏟아지는 말들은...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말장난들이었지만... 그 토막들을 이어주는 것은 순식간에 일어난 일... 꽤나 괜찮은 영화였던 듯... '16 blocks'의 브루스 윌리스보다는 역시.. 좀 반복되는 느낌이긴 해도 여기에 나오는 브루스가 더 나은 듯... 익숙해져서 그런걸까? --a I'm just a guy in wrong place in wrong time. 슬레븐(조쉬 하트넷)의 인생은 단단히 꼬이기 시작한다. 회사에서 실직한 그 날, 그의 아파트는 폐기 처분되고 여자친구가 바람피는 장면까지 목격하게 된 슬레븐은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LA에서 친구인 닉 피셔가 있는 뉴욕으로 온다. 하지만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만난 강도..
정약용 살인사건 김상현 / 중앙M&B(랜덤하우스중앙) 28세 때 대과에 급제하여 성균관 직강, 홍문관 교리, 병조참의, 형조참의 등 중앙과 지방의 관직을 두루 거치며 정치가로서의 경력을 쌓았던 다산 정약용(丁若鏞, 1762~1836). 그러나 당파싸움의 희생양이 되어 ... 정약용이 귀양 중이던 때에 썼던 초검안발사를 모티브로 서술된 Faction. 추리가 앞에 나오긴 좀 약한 면이 있으니... 역사추리소설이라고 해야 할 듯... 역사를 바탕으로 촘촘하게 쓰여지긴 했지만... 추리쪽은... 약간... 모자란 느낌... ;; 하지만... 역시 대단하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다는... 단 하나의 단서(귀양 중에 쓴 초검안발사)를 토대로 이렇게 이야기를 엮어낼 수 있다는 것에 경의를 표함. 중간중간 양반들의 허..
연애시대 1 노자와 히사시 / 소담출판사 연애시대』는 SBS TV 드라마 의 원작으로, 일본의 유명 극작가 노자와 히사시의 유작이다. 그는 2004년 44세의 나이에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자살했는데, 1998년 발표된 『연애시대』란 작품으로 제4회... 뭐.. 드라마로 익히 알려진 것이라...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을 지도 모르겠지만... (드라마도 엄청 재미나게 봤다는...) 드라마 내용과 거의 일치한다. detail에서는 차이가 있으나 인물구성이나 커다란 줄거리 역시... 스포일러성 발언일 수도 있지만... 결말 역시... 드라마와 동일하다. 왜.. 드라마에서 결혼했는지.. 알 듯도 하다는.. --; 드라마를 일본에 팔아먹기로 했으니... detail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큰 줄기를 바꾸게 되..
소피 마르소가 '팜므 파탈'로 열연한 스릴러 영화.... 라는데... --; 글쎄... 소피 마르소... 매력적이긴 했으나... 많이 늙었더라는... 스릴러였으나... 불어 특유의 발음때문인지... 영화 자체의 문제였는지... 그리 스릴있지 않았다는... 전체적으로 몰입하기엔 많은 무리가 있었다는... 쩝... 한 여인에게로 전해진 비밀스러운 메모. "한 남자를 선택하라, 그 남자를 유혹하라, 그리고.. 함정에 빠뜨려라!!" 여자는 메모의 지시대로 기차에 올라 평범한 여행객에게 접근, 그를 유혹하는 데 성공한다. 그녀는 왜, 무엇 때문에, 낯선 남자를 유혹하는가..? 검은 돈 세탁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안소니 짐머'. 그에 관해 경찰이 파악하고 있는 정보라고는 '안소니 짐머'라는 분명치 않은 이름과 ..
난... 영화나 책, 음악 모두 장르를 따지는 편이 아닌 잡식성 인간이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즐긴다고 해야 할까? 빼놓지 않고 본다고 해야 할까? 그런 장르의 만화책, 영화가 있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라는 수식어 또는 '스포츠를 주제로 한' 것이 그 대표적 예이다. 글쎄... 그 이유가 '내가 갖지 못한 것에 대한 부러움'일지도 모르지만... 무협지가 '어린 시절에 부모를 악당에게 잃고 기연을 만나 초절정 고수를 만나 그 복수를 이루고 초야로 표표히 사라진다'는 커다란 줄거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처럼... 스포츠를 주제로 한 영화나 만화의 경우도 '소외받는 사람들이 모여 자신의 몸을 밑천으로 그 꿈을 이루어 낸다'는 점에서 매우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큰 포맷을 알고 있음..
한국 | 멜로/애정/로맨스, 드라마 | 106 분 | 개봉 2006.03.16 감독: 문승욱출연: 조재현(형준), 김지수(윤희)국내 등급: 18세 관람가 대한민국 로맨스가 다 그렇듯이... 마지막에... 너무 눈에 보인다는... --;; 김지수는 예뻤고, 조재현은 멋졌다. 그거 외엔... 없는건가... --a 아... '맛있는 음식은 살로 안가고 마음으로 가요...'라는 말이 남는군... ;; ------------------------------------------------------------------------------- 세 번의 만남에 모든 것을 건 두려움 없는 사랑... 로망스 그와 그녀, 만나다. 죽고 싶었던 나를 살려놓고는... 아무 것도 묻지 않은 채 상처만 치료해주고 있는 이 남자..
보라... 이 엄청난 캐스팅... 그리고... 엄청난 포스의 감독... 말할 필요없는 조디 포스터와 덴젤 워싱턴, 와 , 등을 통해 내 눈에 들어온 클라이브 오웬까지... 포스터에 나오진 않았지만 에서 인상깊은 모습을 보였던 윌리엄 데포(Willem Dafoe)도 나온다... 거기다... 이 많은 사람들을 모은 감독은 바로 '스파이크 리'... 솔직히 처음... 영화 볼 때는... 전혀 알지 못하고... 봤다... --;; 오랜 만에 본 탄탄한 스토리의 범죄 스릴러 영화였고... 개인적으로 에서 나온 크리스토퍼 플러머 할아버지가... 악역으로 나왔다는게... 좀 안타까웠다는... 이 아저씨가 낭독하던 "Brown Penny"라는 시.... 정말 좋았는디... 쩝... 어쨌든... 간만에 본... 괜찮은 ..
의 두 커플이 다시 만나 만든 '기나긴 우정에서 사랑으로...' 스토리... 근디... 언제나의 우리나라 영화들처럼 뒷부분에는 감동을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그다지... --;; 많이 보던 경희대 캠퍼스가 보여서 익숙한 느낌도 들었다. 어쨌거나... 처음과 같은 밝은 느낌으로 계속 갔다면 더 좋았을 영화... 좀 아쉽다... 영화도 그렇고... 다른 것도 그렇고... --;; 어렸을 적부터 같은 동네에서 자란 지환(권상우)과 달래(김하늘). 대학까지 같은 학교에 나란히 입학한 지환과 달래는 아직까지 서로에겐 둘도 없는 친구다. 성룡을 존경하고 세계적인 액션배우를 꿈꾸는 지환과 배우 지망생 달래는 하루가 무섭게 티격태격 싸우고 서로의 치부에 대해 서슴없이 얘기하는 앙숙이지만 늘 보이지 않은 곳에서 서..